이국철 “MB 정권, ‘기업인 블랙리스트’도 만들었다”

이국철 전 SLS그룹 회장이 새로운 증거를 들고 ‘SLS그룹 파산’이 이명박 정권의 기획이었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 전 회장이 MB 정권의 소위 ‘블랙리스트’에 들어 있다는 것이다...

[단독] “산업은행, SLS조선 구조조정 과정서 1000억원대 횡령”

SLS조선 워크아웃 과정이 부당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한 이국철 전 SLS그룹 회장이 이를 증명할 새로운 증거를 내놨다. 시사저널은 10월3일자 기사([단독] “산업은행, 조선·해운 ...

[단독] “산업은행, 조선·해운 구조조정 문서 위조했다”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문제다. 특히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대해 여야 모두 집중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

[MB권력 5년 막후] #20. 강남 ‘큰손’ 부동산업자에게 땅 비밀 거래 꼬리 잡히다

2011년 10월9일. 시사저널은 인터넷판을 통해 ‘단독 공개-MB 퇴임 후 사저(내곡동 사저)’ 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 기사는 역시 시사저널이 2주 전에 보도한 ‘이국철 ...

‘이국철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다시’ 포문을 열었다. 2011년 9월21일, 은 ‘이국철 SLS 회장,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거액의 금품 줬다’라는 첫 보도를 내보낸 바 ...

박지원 ‘정보 파워’, 어디서 나오나

“목욕탕 때밀이한테서도 정보를 얻어낼 사람이다.” 현 정권에서 고위직을 지낸 한 여권 인사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정보력에 혀를 내두르며 한 말이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MB 멘토’로 불렸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인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시중 ...

이상득-박영준, 파이시티 수렁에서 공동 운명체 되나

국회의원 이상득과 그의 보좌관이었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현 정권 최고 실세로 군림했던 두 ‘군신(君臣)’이 파이시티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백척간두의 위기에 몰렸다. 대검찰청...

‘4대강 전도사’부터 ‘BBK 방패’까지 비리에 걸려 줄줄이 추풍낙엽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신 인사 중 각종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사람은 총 세 명이다.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

누구는 ‘왕차관’, 누구는 ‘7개월 단명’

중앙 행정 기관의 제2인자는 ‘차관’이다. 보통 각 원·부·처의 장관(급) 다음의 정무직 공무원을 일컫는다. 차관은 장관을 보좌하고 부내 사무를 총괄한다. 또 장관에게 사고가 있을...

엎친 데 또 덮친 ‘정용욱 뇌관’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킨 개국 공신 3인방의 정권 초기 위세는 대단했다. ‘3인방’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과 ‘멘토’로 불리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그리고 ‘...

‘불만과 불신’에 쫓기는 임기 말 위기의 대통령

2011년 ‘최악의 인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선정되었다.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1억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화 를 계기로 전...

든든하던 MB 뒷배 ‘형님’은 면목 없다

이명박 정부 탄생의 일등 공신이자 버팀목이었던 이상득 의원의 ‘권력의 성’이 허물어지고 있다. 잇단 정계 퇴진 요구에도 꿈쩍 않고 버텨오던 그도, 자신의 ‘양 날개’나 다름없는 박...

이국철 사태, ‘왕차관’ 발목도 잡나

지난 10월5일 저녁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전·현직 장·차관과 한나라당 의원, 청와대 관계자 등 이명박 정부의 실세들이 대거 참석한 행사가 열렸다....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늘 미약했다

검찰이 또다시 내부 비리에 ‘특임검사’를 임명했다. 특임검사는 감찰위원회에 수사 상황을 보고하고, 검찰총장에게는 수사 결과만 보고한다. 기존의 정상적인 수사 지휘 체계를 벗어난 것...

검찰 뒤흔들 ‘이국철 뇌관’ 터지나

“나 한 사람 구속되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다. 다만, 왜 SLS그룹이 워크아웃당하면서 이렇게 망가졌는지 그 진실만 밝힐 수 있으면 된다.” 지난 9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

‘비망록 폭탄’, 정국 다시 흔들까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그동안 배수진을 치고 남겨두었던 ‘비망록’ 중 일부가 공개되었다. 현 정권 실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이회장은 그동안 로비 관련 내용이 담긴 비망록...

창간 22년, '시사저널'에 주어진 임무

이 2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해는 또 가고 오는 것이지만 이즈음이면 ‘벌써 1년이 갔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창간호를 만들 때쯤이면 한 해가 가고 있다...

이태석·석해균…‘단독 얼굴’ 16명

2010년 10월 이후 지난 1년 동안 표지에 단독으로 얼굴을 올린 인물은 모두 16명이었다.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였다. 올...

‘이국철 폭로’‘MB 사저’ 등 대형 특종 쏟아냈다

창간 이래 지난 22년 동안 크고 작은 특종을 선보이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냈던 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굵직한 대형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올가을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