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고독사 위기男 구조한 퇴직공무원 화제…남구 ‘예방 관리’ 조명

대구에서 퇴직 공무원이 고독사 직전의 한 홀몸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대구 남구청에서 36년여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전영선씨다....

멍이 쉽게 든다면?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멍이란 외부 충격이나 물리적 힘에 의해 혈관이 손상돼 혈액이 주변 조직에 누출되고 부종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자반증이라고도 한다. 혈관이 파열되면 혈액이 피부 아래에 축적된다. ...

인천·전북·경기 이어 충남 해안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인천과 전북, 경기도에 이어 충남 해안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고...

노인 빈혈, 나이 들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아니다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72세 여성이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빈혈 소견을 받았다. 피로감이나 약간의 숨 가쁨이 있기는 했지만 나이 탓이라 생각했다. 빈혈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은 13g/dL, 여성은 1...

대상포진 예방 백신, 어떤 것을 맞아야 좋을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72세 여성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의 언니가 대상포진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것을 보고 내원한 것이다. 환자는 현재 당뇨병약과 고지혈증약을 먹고 있다. 그런데 ...

‘고령화’되는 간암 환자, 늙었다고 치료 포기하면 안 돼 

매년 2월2일은 간암의 날이다. 1년에 두 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자는 의미를 담았다. 2가지 검사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

피부가 노랗게 변하면 어떤 병일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28세 여성이 2주 전부터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피부색의 변화는 전신에 다 나타났고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이 더 노랗게 변했으며 눈 흰자위만은 흰색이었다. 특별히 다른 ...

단백질은 많이 먹어도 괜찮다?…흔한 오해 3가지

근력 운동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관심도가 함께 오르는 영양소가 있다. 바로 단백질이다. 열심히 운동을 해도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근육 성장 속도가 저하될 수 있어서다...

팔다리 멍이 잘 생기고 오래간다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35세 여성이 한 달 전부터 팔다리에 멍이 잘 들고 오래가며, 양치질할 때 피가 자주 나서 병원을 방문했다. 혈액검사상 혈소판 수치가 1㎣당 3만 개로 낮게 나타났으며, 병력 청취...

술, 조금이라도 자주 마시면 위암 불러 [강재헌의 생생건강]

47세 남성이 정기 건강검진 위내시경 검사에서 조기 위암이 발견되었다. 다행히 조기 위암의 크기가 작고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으며 임파절 전이가 없어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로 암 부위...

커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카페인 먹자 소변서 ‘이 성분’ 늘어

현대 직장인과 뗄 수 없는 관계인 커피. 오피스 상권의 카페는 점심 시간이 되면 커피를 마시러 온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일쑤다. 식곤증으로 떨어진 집중력을 커피 속 카페인으...

‘날 것의 역습’ 전남서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사망

전남 영광에서 바다새우를 생식 섭취한 60대 남자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올해 첫 사망했다. 전남도는 도민의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50대 4차 접종의 감염 예방효과 낮다”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강해지자 정부가 내놓은 핵심 대책은 4차 백신 접종이다. 60세 이상이던 4차 접종 대상자를 50세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4차 백신 접종은 코로나...

폭염 예상되는 올여름 4가지 질환 조심하라

기상청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웃돌 확률이 높다고 예보했다. 여름철 기온이 높으면 건강관리에도 심각한 경고등이 켜지게 된다. 특히 4가지 질환(급성장염·열...

직장인들의 필수품 커피…의외의 효능 또 있었다

현대 직장인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커피. 어지간한 회사 탕비실에도 종류만 다를 뿐 커피가 한 종류 이상 구비돼 있기 마련이다. 혼곤한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커피만한 게...

[제주24시] 자치경찰단, 렌터카 사업장·골프장 폐수 불법 배출 ‘덜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불법 세차 후 폐수를 무단방류한 렌터카 사업장 등 총 6개소를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도내 렌...

왜 봄만 되면 자꾸 졸리고 피곤해지는 걸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38세 직장인 남성 A씨는 3월 들어 온종일 졸리고 피곤하며 주말에 충분히 쉬어도 나아지지 않아 고민이다. 몸이 나른해지고 업무 집중도가 떨어져 중요한 서류 작성 중 실수로 낭패를...

“코로나 후유증 100만 명 예상”…반드시 병원 찾아야 할 증상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더해 확진자의 약 10%가 이른바 ‘롱코비드(코로나 후유증)’를 앓을 수 있어서 적극적인 관심과 치료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박희열 명지...

어린이 둔 가정을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 비중이 30%에 육박한다. 3월 본격적인 개학으로 소아·청소년의 감염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영유아를 포함한 18세 이하의 감염이 폭증하기 ...

노년기 빈혈,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간 큰코 [강재헌의 생생건강]

73세 여성이 올해 들어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커지며 걸을 때 숨이 차서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과 검사 결과, 부적절한 식사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로 진단받았고 철분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