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우습게 보는 민주주의 지도자들 [전영기의 과유불급]

4·10 총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현재 유죄 판결이 나면 중형이 예상되는 형사사건의 피고인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주호영, 유죄 확정 땐 비례 승계 불가한 ‘조국·황운하 방지법’ 발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이른바 ‘조국·황운하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경우, 형...

조국 “5년간 생지옥”…질타 쏟은 檢 “반성도, 사과도 없어”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최후진술에서 “5년간 생지옥이었다”며 “검찰의 의심과 ...

“다 잃었고, 다 내려놨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19년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지 4년여 만에 재판정에서 피고인 신문에 응했다. 정 전 교수는 검찰이 기소한 입시비...

‘광복절 특사’ 김태우 “文정부, 겁박·조롱 일삼으며 탄압”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다시 강서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전 구청장은 14...

조민, 고려대 소송도 취하…‘최종학력 고졸’ 檢 기소 영향줄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이어 고려대를 상대로 낸 입학취소 관련 소송도 정식 취하했다. 고려대의 입학취소 처분 결정이 법적 다툼 ...

몸 낮춘 조국·정경심 “입시비리 혐의, 부모의 불찰·잘못 있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가 자녀인 조민·조원씨의 입시 비리 혐의를 두고 “부모인 저희의 불찰과 잘못이 있음을 자성한다”고 밝혔다.조 전 장관과 정 전 교...

조국, 출마설 겨냥? “제 미래에 대한 소설 쓰는 사람 많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들이 의사 자격 혹은 학위를 포기한 가운데 조 전 장관은 “새로운 시작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

‘입시비리 유죄’ 조국·정경심, 즉시 항소…법정 공방 ‘2차전’으로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즉시 항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선고 공판 당일인 지난 ...

조민, 작심 비판 “검찰‧언론‧정치, 우리 가족에게 가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6일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편향 수사와 편향 보...

“자녀 입시비리 유죄”이지만... 끝나지 않은 ‘조국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가 불거진 뒤 3년여 만이었다. 조국 전 장관은 사모펀드 의혹...

조국, 입시비리 등 1심 ‘징역 2년’에…“항소해 성실히 다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해 더욱 성실하게 (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조국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정경심 징역 1년 추가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을 기소한지 3년여 만에 나오는 법원의 첫 판...

檢,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김정곤·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법원 “국정원, ‘조국 사찰’ 위자료로 5000만원 지급하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국가정보원에 의해 불법 사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겨 50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 국정원의 불법행위가 인정된다는 ...

부산의료원장 측 “조민 장학금, 교수들 경쟁구도에서 문제돼” 주장

노환중 부산의료원 원장 측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부산의료원의 장학금 뇌물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교수들 간 경쟁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노 원장 측 ...

검찰이 밝힌 조국 ‘아빠찬스’…아들 시험에 “아빠 준비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내외가 아들의 온라인 시험 문제를 대신 풀어줬다는 검찰의 증거조사 내용이 나왔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아들인 조원씨에게 "원이 퀴즈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조국, 尹 작심 비판 “총장 현직이었다면 탄핵됐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언급하며 “(검찰총장) 현직이었다면 탄핵되어 마땅한 제2의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맹폭했...

[단독]국회의원-보좌관-청와대 출신, 공공기관 낙하산 ‘천태만상’

시사저널은 350개 공공기관 약 2800명의 임원을 전수 분석해, 140개 기관 245명의 ‘낙하산’ 인사를 분류했다( 기사 참조). 공기업 36개 중 28개 기관 63명, 96개...

통합당 “코로나 재유행은 정부 탓…국민을 범죄자 취급”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된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돌렸다. 24일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