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폭력상담소 위원 지낸 與김혜란, 가해자 변론 부적절…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 국민의힘 후보인 김혜란 후보의 성폭력 가해자 변호 이력을 주장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9...

민주, ‘비동의 간음죄’ 공약 논란에 “실무 착오…장기 과제로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10대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돼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실무적 착오”라며 “공약 준비 과정에서 검토됐으나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

지적장애 직원에 빚 떠넘기고 “성폭행” 무고한 20대 女사장

지적장애인인 부하직원을 상대로 사기 범행을 자행하고 이를 은폐하고자 성폭행 무고까지 벌인 20대 여사장이 항소심서 감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3부(김성훈 ...

민주, 한동훈에 “집단·의붓딸 성폭행 변호한 與 후보들 공천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일부 국민의힘 총선 후보에 악성 성범죄 변호 이력이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이들의 공천 철회를 요구했다.강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국가가 가해”…‘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부실 수사 책임이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21일 김씨를 대리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서울...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무고한 걸그룹 출신 BJ, 철창 신세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 당할 뻔 했다며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BJ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단독(박소정 판사)...

한동훈, 이종섭 귀국에 “조사 준비 안 됐다면 민주·공수처가 정치질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아직 (조사) 준비가 안 돼 있다면 이...

‘바리캉 사건’ 피해자는 못 보는 가해자의 반성문

“도대체 반성문은 누가 쓰고 있고 누구를 향해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바리캉 사건 피해자 부친)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캉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캉 사건’의 피해자 박수정(가...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초면 여성 성폭행 하려다 남친 영구장애 입힌 20대…“징역 50년 무겁다”

초면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제지하는 남자친구에게 영구적 장애를 입힌 20대 남성이 2심서 원심의 징역 50년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성폭행 혐의 부인…“살인은 인정”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복(57)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

인권위원장, ‘세계여성의 날’에 “여성가족부 폐지, 크게 우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성별 등을 이유로...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첫 재판서 “반성”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사 측이 혐의 전반을 인정했다.6일 법...

“기초생활수급자라”…길잃은 ‘치매노인’ 추행한 60대의 변명

길을 잃고 헤매는 여성 치매노인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60대가 징역 5년형을 구형받았다. 피고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거론하며 선처를 호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등산로 강간살인’ 최윤종 피해 유족 “가해자 가족은 잘사는데”

이른바 ‘신림 등산로 강간·살인범’ 최윤종의 피해 유족이 피해자의 순직 심사를 앞두고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저는 신림동...

‘부산 돌려차기’ 피해 여성의 발걸음, 세상을 바꾼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2022년 5월 발생했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전 5시경, 30대 남성 이현우가 20대 여성을 10여 분간 뒤따라간 ...

야금야금 살 찌우는 ‘간식’…쉽게 끊으려면 어떻게?

근무 시간에 매일같이 간식을 먹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떨어진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탕비실 등에 여러 간식거...

“부축해주겠다” 술 취한 여성 성폭행 시도…50대 남성 구속

일면식 없는 술 취한 여성에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14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성폭력특별법 위반 강간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

재범 우려 없어서?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 김근식 화학적 거세 ‘기각’

아동들에 연쇄 성범죄를 저지른 김근식이 18년 전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5년을 확정했다.8일 대법원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성폭력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