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법안 통과율 29%의 의미 [김동원 쓴소리 곧은 소리]

우리 경제는 고물가 속에서도 이중의 거품 붕괴, 대외적으로는 지난 20년간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해왔던 중국 경제의 거품 붕괴와 대내적으로는 성장률 1%대에서 양극화로 인한...

‘前 법무장관’ 조국, 한동훈 與수장 등판에 “검찰정권 완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정치권에 첫 입성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은 “개각 전에 장관직 사의를 표명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공세를 집중시...

이재명 “여당 줄세우기·내각 차출·친윤 사당화에 국정 표류…韓 난파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 세우기, 내각 차출, 친윤(친윤석열) 사당화에 쏟고 있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이 대...

尹대통령, 3개월 만에 산업부 수장 교체…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하는 원포인트 개각을 단행했다. 방문규 현 장관은 여권의 '총선 출마' 요구...

“‘尹 아바타’ 한동훈, 대통령에 한번이라도 ‘아니되옵니다’ 해봤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를 열거하며 ‘인사 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합작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인사...

‘여당 희생론’에 호응한 장제원·김기현…다음 차례는 김대기 비서실장?

일패도지(一敗塗地), 절망적 위기로 치닫던 집권 세력에 반전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장제원 의원, 김기현 대표 등 이른바 인적 혁신의 걸림돌이 치워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건 ...

돌아온 尹, ‘여당 대혼란’ ‘김건희 특검’에 진퇴양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3박5일간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끝내고 귀국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부터 내치 수습으로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방 기간 여당은 김기현 ...

‘비자금 스캔들’ 강타…퇴진 위기 기시다, 아베파 ‘손절’ 결심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정식 명칭 '세이와정책연구회')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

“계양을 출마” 원희룡의 승부수…이재명과 맞붙어 한동훈 밀어내기

“원희룡이 치고 나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이 남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으로 여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예금·채권 비중 높이고 부동산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를 돌아보고 또 다른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다. 국회는 2024년 예산안을 놓고 씨름하고 있고, 정부는 새로운 인물들로 개각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와이프 빼고 다 바꾸겠다더니…‘용두사미’로 끝난 인요한 혁신위

“와이프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지난 10월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인선 수락 배경에...

“박근혜·황교안 이어 한동훈이 총선 얼굴…빨리 나와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내년 총선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당의 얼굴이 되어야 한다”며 박근혜‧황교안에 이어 한 장관이 이번 총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 의원은 이날...

홍익표, 尹정부에 “최악의 개각…경질돼야 할 인사들에 총선 자리 깔아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두고 “시점과 내용에 있어서 최악의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리베로’ 한동훈만 남겼다…尹의 ‘교체 보류’ 속내는?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 명단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외됐다. 정치권에선 한 장관의 경우 연말이나 연초 ‘원포인트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한 장관이...

與, 이수정·장미란 등 ‘대중 인사’로 총선 띄우기? 野는 비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여권에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출마설도 활발히 제기되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

韓 경제 이끌 ‘수장’ 바뀐다…최상목은 누구?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년7개월 만에 ‘경제 수장’ 자리가 바뀐다.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했다.대통령실은 ...

총선 앞 尹정부 ‘2기 내각’ 출범…원희룡 ‘교체’ 한동훈은 ‘보류’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후임 방통위원장 검사 출신에 “두 귀 의심” “급히 임명할 이유라도?”

자진사퇴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특수부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내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에서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사 출신...

이재명 “예산 처리방해·거부권 남발…정부·여당, 국정책임 무한 회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산안 처리 방해, 민생 입법 발목잡기, 상습적 거부권 남발, 국정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운영해서야 되겠느냐”라며 정부와 여당을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