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는 10평 원룸에만?’ 임대주택 논란에 국토부 “재검토”

정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제한’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10평 남짓 원룸에서만 살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

ISA 유치 ‘출혈 경쟁’ 시작됐다…어느 증권사 혜택이 제일 좋을까

4‧10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다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ISA 확대라는 방향성을 두고서는 여야가 이견을...

추미애 “박병석, 검찰개혁 다 된 밥에 코…국회의장은 폼 재면 안 돼”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직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은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유보된 언론개혁·검찰개혁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4·10 총선에...

與, 野 민주유공자법·가맹법 본회의 직회부에 “의회 폭거이자 입법 독재”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에서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본회의 부의 요구 단독 의결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 폭거이자 숫자만 믿고 폭주하는 ...

농생명산업수도 꿈꾸는 ‘農道 전북’…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성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한걸음 성큼 다가섰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농생명자원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 등 산업의 집적화를 도모하기 위...

‘친명’ 박찬대 “이재명과 강력 투톱으로 임무 완수”…원내대표 출마 선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

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與, 野 양곡법 직회부에 “국회법 무시한 거대 야당 입법 폭주”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양곡관리법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에 대해 입법 폭주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양...

1분기 임금체불, 전년比 40% 증가한 5718억…상반기 내 1조원 넘나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임금체불이 올해 들어서도 40%나 급증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으로 도산 등이 잇따르는 건설업계의 임금체불...

전세사기 피해자 1432명 추가 인정…총 1만5433명 달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는 대상자 수가 1432명 추가로 늘었다.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 尹 거부권 돌려놓기 시작? ‘1호’ 양곡법 직회부 단독 처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민주당은 이날 오...

손보사들 펫보험 두고 눈치게임 시작?

오는 5월 펫보험 비교 플랫폼 시행을 앞두고 시장 활성화 기대가 커지면서 손보사들 경쟁이 치열해졌다. 그러나 여소야대 총선 결과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펫보험 활성화에 ...

22대 국회 ‘막차’ 탄 천하람…“위성정당 방지법, 유력한 1호 법안”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극적 당선된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이 당내 유력한 1호 법안 후보로 ‘위성정당 방지법’을 꼽았다. 거대양당의 위성정당과 비례정당 꼼수로 발생 가능한 피...

“총수일가에 주식 지급 약정하면 공시”…공정위 매뉴얼 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새로운 공시정보 수요와 기업집단 간담회, 업계 민원 청취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반영해 대규모기업집단 공시 매뉴얼을 개정했다.16일 공정위가 발표한 대규모기업...

압승한 야당, 22대 국회서 ‘횡재세’ 다시 꺼낼까

여당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금융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입법을 전제로 발표된 정책이 여소야대 정국에서 좌초될 위기에 놓...

“신불자 가능”…파주 참극 부른 ‘텔레그램 구인광고’

텔레그램 내 구인·구직 공고가 강력 범죄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 최근 경기 파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4명 중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도 텔레그램 구인 공고를 통해 여성을 ...

‘새벽’에 발목 잡힌 대형마트…여소야대 국회서 유통법 또 표류?

윤석열 정부가 무려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민생 정책들이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 ‘여소야대’ 총선 결과로 인해 정부가 공언한 법 개정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프로젝트”

‘이 법은 부산광역시를 물류, 금융,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 조성과 특례 등을 규정함으로써 남부권 혁신거점 구축...

집권여당의 기록적 패배, ‘정권심판론’이 결정했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이 끝났다. 4월10일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가 공개됐다. 방송 3사가 예측한 최소~최대 의석은 충격 그 자체였다. 예상 의석의 중간값을 구해 보면 민주당 18...

‘중소마트 vs 롯데카드’ 수수료율 갈등 격화…열쇠 쥔 금융당국

동네 마트를 중심으로 중소마트들의 롯데카드 보이콧 행렬이 커지고 있다. 한국마트협회는 롯데카드 수수료율이 높아 매출 타격이 크지만, 협상 기회조차 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카드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