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된 3개월 여아, 창원→대전 250㎞ 이송돼 응급수술

생후 3개월 된 여아가 야간 응급수술을 받을 곳이 없어 경남 창원에서 대전으로 이송됐다. 창원 지역 인근 종합병원에서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부재해 수술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8...

지난해 대전서 항생제 내성균 일종인 ‘CRE 감염증’ 70% 증가

대전시가 2급 감염병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해마다 증가하자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한...

[대전브리핑] 수자원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260명 선발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인턴 240명과 전문직 20명 등 총 260명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1월...

[대전브리핑] 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 오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공간이 대전에 문을 연다. 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소한다. 대전을 중심으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이 확대되고, 일자리 창출과...

메르스 공포로 ‘병 키우는 환자’ 늘고 있다

“구급출동! 구급출동! ○○초등학교 정문 앞 호흡곤란 환자 발생!” 소방서 출동대기실에 울리는 출동명령 방송. 구급대원들이 재빠르게 구급차에 몸을 싣는다. 119 구급대의 골든타임...

‘보피아’ 위세 눌려 의료계 꼼짝 못하다

‘보피아’는 보건복지부와 마피아를 합친 말이다. 세간에 이 말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배경에 보피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병원, 의료 전...

“학생이 곧 고객, 취업까지 책임진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올해 나이 84세이다. 국내 대학 총장 중 최고령이다. 건양대 설립자인 김총장은 지난 2001년 취임한 후 지금까지 11년째 총장을 맡고 있다. 그는 매일 새...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병원에서 죽어 나온다”

일반인들은 병원을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정작 의료인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부지불식간에 벌어지는 의료 과오로 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의외로 진료 과정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