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평가’ 공동전선 균열…진보 교육감들이 달라진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감들이 지난 1일 취임하면서 ‘학력 평가’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혀 교육계를 놀라게 했다. 과거 진보 교육감들이 학력 평가에 소극적이었던 것과는...

경남교육감 선거, 보수·중도 교육계 단일화가 최대 변수

경남교육감 선거전이 개막됐다. 6월1일 선거를 앞두고 박종훈 현 교육감이 1월5일 출마를 선언했고, 다수의 보수·중도 교육계 후보군도 지난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차기 경남교육감은...

[현장에서] “경남교육청의 공무직 전환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업체 비정규직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7333명 중 2명만 탈락했다. 채용 심사를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원 통과한 것이나 다름없다. 청소,...

공정성 시비 남긴 경남교육청 ‘21일의 비상식’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4일 방과 후 자원봉사자 교육공무직 전환 계획을 잠정 연기하면서 그의 리더십도 큰 상처를 받게 됐다. 박 교육감은 시험 등 공정한 검증 절차없는 자원봉사자의 ...

“인권침해 종식” 경남 학생인권조례에 “교육 황폐화” 우려도

교내 집회 등의 자유가 보장되는 경남 학생인권조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올해 6월 재선에 성공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그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경남 학생인권조례안’의 ...

학생들의 해외 현장체험학습 사고 관리에 '비상등'

지난 1월22일 경남 지역 중·고교생 8명의 캄보디아 현지 교통사고는 교육 당국에 새로운 숙제를 안겨줬다.​방학 때 학생들의 해외체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다.​ 지금으로...

최해범 창원대 총장 불출마로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본격화'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이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감 후보군들의 이해득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총장은 12월 27일 시사저널과 전...

경남교육감 출사표 낸 심광보 “정치에 무너진 경남교육 바로 세울 터”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인재양성에 주력할 겁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후보로 나선 심광보(54) 경남교총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도전 의지를 이...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교육독립·교육자치 실현"

박성호(60)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12월4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9∼10명의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를 공식...

경남 학생인권조례 놓고 보수-진보 마찰

경남도교육청이 내년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를 놓고 보수와 진보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지지를 받는 진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