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폭행해 심정지…친모·공무원 남편 “너무 미안하다”

생후 100일도 채 안된 신생아를 상습적으로 학대해 중상을 입힌 친부모가 중형을 구형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1부(이동기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

술자리 폭행으로 ‘의식불명’ 빠뜨린 20대男, 무도대회 입상자였다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화성 33개월 딸 학대살해’ 양부 징역 22년 확정

태어난 지 33개월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양부 A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22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1일 아동학대 살해죄 혐의...

‘2개월 딸 던져 뇌출혈’ 20대…항소심서 ‘집행유예’ 감형

모텔에서 당시 생후 2개월이던 딸을 탁자에 던져 뇌출혈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규홍·조광국...

외신이 바라본 백남기 사건, “드라마 ‘하얀거탑’의 실사판이다”

“작년 11월14일 이후, 국가 공권력은 이미 한국 민중들의 신임을 잃었다.” “민중들이 거리에 나와 항의할 때, 정부는 고의로 선동한 폭력 시위라 여기고, 집회 전 경찰을 출동시...

내 삶의 ‘기억 장치’를 닦고 조여라

직장인 박서흥씨의 70대 노모는 치매 환자다. 2년 전 치매 전 단계를 진단받았고 1년 전 치매로 진행됐다. 박씨는 “전화를 하면 아들에게도 누구냐고 묻는가 하면 몇 시간 전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