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브로커’ 지목 60대 구속…알선수재 혐의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60대 A씨가 구속됐다.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사업 시행사 관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홍익표 “이선균 배우 죽음, 잘못된 수사관행 탓…법 개정 추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이선균 배우가 목숨을 잃은 후 잘못된 수사 관행, 선정적인 언론보도 행태에 대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피해자사실 공표를 유출까지 ...

황보승희, ‘가정사’ 논란에 “선당후사 정신으로 탈당…총선 불출마”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초선 황보승희(부산 중·영도) 국민의힘 의원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황보...

‘드루킹·故 박원순 의혹’ 수사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국수본부장 임명

제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지난달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지 30일 만이다.우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 ...

경찰 수사지휘도 檢 출신이…‘검찰공화국’ 논란 재점화하나

검사 출신인 정순신(5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검찰 출신이 경찰 수사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내부 반발과 동시에 검찰공화국 논...

경찰국 반대 ‘보복성 인사’ 논란…“총경회의 참석자 좌천”

2일 경찰 총경급 457명의 전기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그런데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회의'에 참석한 총경들이 주요 ...

“실손보험으로 공진단 처방해줄게” 보험사기 연루된 653명

# A씨는 실손보험으로 공진단을 구입할 수 있게 해준다는 한 브로커의 소개를 받고 서울의 한 한의원을 내원했다. 공진단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 등을 갈아 만든 한약으로 ‘황...

나경원, ‘이준석 저격’…“당에 폭탄 던졌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의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두고 "내부총질, 그것도 폭탄을 던졌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또 본인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선 확답을 피했다....

“행안부 장관 수행비서냐”…野 맹공에 침묵·회피한 윤희근

여야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찰국 신설 적법성 논란, 류삼영 총경 징계 문제 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윤 후보자는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에 ...

“권력형 부패수사 제대로 할 수 있게 검·경 정상화해야”

헌법국가의 양대 축은 ‘민주’와 ‘법치’다. 어느 한쪽이라도 작동하지 않으면 국가 전체가 좌초할 수밖에 없다.도널드 트럼프가 2016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하버드대 정치학과 스...

‘끝나지 않은 함평판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

경찰이 전남 함평군청을 압수수색했다.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의 보완수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상익 군수의 이른바 ‘양복 뇌물수수 혐의’ 사건 증거 보강을 위해서다.24일 함평군과...

국토부 “HDC현대산업개발에 가장 강력한 패널티 줄 것”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습 이후 사고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그에 맞는 합당한 처벌을 할 것”이라고...

[단독] 진도군수, 급수선→차도선 ‘예산 전용’ 개입했나…추가 정황 나와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가 최근 급수선 건조 비용으로 지급된 국고 보조금을 여객선(차도선) 건조비로 사용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시사저널이 단독보도한 ...

HDC현산, ‘광주 붕괴사고’ 부실 알고도 눈 감았나

‘광주 철거현장 붕괴사고’가 전형적인 인재(人災)이었음이 드러났다. 무리한 철거 계획이 건물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불법 재하도급으로 줄어든 공사비도 사고를 부추긴 배...

광주 붕괴사고 120억 철거계약은 누가?…전·현 조합 간 책임 공방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철거업체들과 12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쪽이 어디냐를 두고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전·현 집행부가 서로 상...

이용구, 경찰이 알아서 봐줬나…“청탁·외압 없었다” 결론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 의혹을 조사한 경찰이 외압이나 윗선의 지시·개입은 없었다고 결론 냈다. 경찰은 증거인멸을 교사하고 이를 실행한 혐의로 ...

"검경 수사권 조정 B-, 공수처 C-"

개혁은 통상 100일 안에 그 성패가 결정된다. 이른바 ‘검찰 개혁’을 기치로 올해 1월1일부터 전격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같은 달 21일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종교적 신념으로 병역 거부했는데 성범죄자”…대체복무 첫 기각

종교적 신념 등 양심의 자유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첫 기각 사례가 나왔다. 기각 사유는 해당 거부자로부터 아동 디지털 성범죄 전력이 확인됐기 때문인 것으...

“시장님 이름이 뭔가요?”…나주시 ‘황당 면접’ 논란

전남 나주시의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시의원과 나주시 간 맞고소 대립에 이어, 최근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을 ...

부산 정가, 또 성추문…이번엔 야당 소속 기초의회 의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여직원 성추행과 부산시의원 식당 여종업원 성추행 논란을 빚었던 부산에서 또 성추문이 터졌다. 기초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고발당하는 사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