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국경 개방 준비 지시?

코로나19로 문을 걸어 잠근 북한이 조만간 제한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방침이라고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가 전했다.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11일 홈페이지...

中의 딜레마…北은 도와야겠고, 인민들 분위기는 심상찮고…

5월15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뜬 한 편의 동영상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동영상은 홍콩 피닉스TV 기자가 “북한 조선중앙TV가 제작했다”고 밝힌 코로나1...

목숨 건 탈북 이후 다시 북으로 간 사람들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들이 재입북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국내 거주 탈북민은 3만3670명이다. 이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탈북민이 900여 명에 달한다. 상...

비행기로 평양과 백두산 가는 날 오나

남북 간 항공로 직항 시대가 열릴까.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협의와 현장 점검 등을 벌여온 남북 양측이 항공 관련 당국회담까지 개최하면서 서울~평양 및 서울~백두산을 직접 연결하는...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명 가늠할 文-트럼프 회동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2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2일 오...

1, 2, 3, 51, 100… 숫자로 보는 북·미 정상회담

‘평화냐 다시 대립이냐.’ 6월12일, 전 세계의 이목이 싱가포르에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상 최초로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회...

이란 여객기 추락, 북한에겐 남의 일 같지 않다

북한과 이란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미국으로부터 ‘악의 축’으로 꼽혔고, 핵무기로 주변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또 미국 주도로 무역 제재를 받아왔다는 점도 같다. 이 때문에 북한·...

北 고려항공의 아찔아찔한 비행

북한 유일의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위기를 맞고 있다. 위험천만한 사고 위기가 잇따르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대상에도 오르내리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스포츠 교류로 남북관계 훈풍 불까

2015년 8월10일 낮 평양 순안비행장. 흰색 기체에 붉은 라인이 그려진 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한 대가 활주로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이 비행기에는 중국 우한(武漢)에서 열린 동아...

죽어서도 九泉(구천) 떠도는 비운의 왕세자 김정남

“반역의 무리는 이 땅에 묻힐 자격도 없다.”북한은 ‘반(反)혁명죄’ 같은 중대범죄로 처형되는 고위 인사들에게 관영매체를 통해 이 같은 저주를 퍼붓는다. 김정은에 대한 불경죄를 저...

3代 세습 이면에 피비린내 나는 숙청

1997년 2월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30대 중년 남성이 신원미상의 남성 2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그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몇 안되는 북한 우방국의 ‘김정남’ 파열음

김정남 피살 사건은 북한의 우방 국가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자연스레 그들 간 관계도 묘해지고 있다. 김정남이 사망한 곳은 말레이시아다. 북한과 말레이시아 관계에 변화가 예견...

[평양 Insight] ‘항공 마니아’ 김정은의 첫 에어쇼 공개 노림수

지난 9월말 북한의 강원도 원산에서는 에어쇼가 열렸다. 수천 명의 주민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온 관련 전문가와 마니아들에겐 진기한 행사였다. 폐쇄적인 체제로 알려진 북한이 개최한 첫...

해외여행 갈 때 피해야 할 항공사를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언제든 세계 어느 나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간과 돈만 있다면 말이죠. 여러분이 여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많은 여행객...

[평양 Insight] 김정은 지시로 스튜어디스 유니폼까지 바꿨지만

북한 유일의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스튜어디스의 유니폼을 서방 항공사처럼 바꾸고, 기내식과 서비스 향상에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북한 말대로 ‘때벗이(낡은 ...

딜레마에 빠진 김정은 출구가 안 보인다

평양 권력의 핵심부를 겨냥한 국제사회의 압박 파고가 높다. 이번만큼은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도발 본능을 꺾어버리겠다는 공감...

출퇴근 시간 평양 도심 차량 정체 현상

북한이 정말 달라지고 있는 것일까. 실제 최근 북한을 다녀온 사람들은 평양의 모습이 과거와 다르다고 말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러시아워에 교통체증 현상이 나타난 것도 벌써 수년 전...

시진핑의 야심 ‘左 박근혜, 右 푸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과 함께 9월3일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10시) 톈안먼(天安門) 뒤편에 있는 단문(端門) 앞에서 외국 국가원수들을 맞이했다...

우스꽝스러운 ‘최고 존엄’ 인민들 보면 안 되지

지난 1월 초 북한의 선전·선동 책임자를 경악시킬 사진 한 장이 페이스북에 올랐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때 울먹이는 장면이었다. ...

돌고 돌아 ‘넘버 2’는 다시 최룡해

11월17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 검은 롱코트 차림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고려항공 특별기 트랩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로 향하는 최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