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임용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이동관 방통위원장 49억원

올해 8월 신규로 임명된 고위 공직자 중 최대 규모의 재산 보유자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파악됐다.24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를 통해 8월2일부터 9월1일까지 신분이 변...

‘청탁 입김’에 ‘주식 확인’까지…與에 떨어진 ‘문자노출’ 주의보

국민의힘이 한 달 새 공식 석상에서만 네 차례나 논란성 문자 내용이 노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진석 의원이 ‘청탁 입김 문자’를 확인하는 장면은 물론, 신원식 국...

대전교육감, ‘극단선택 여교사’ 유족에 사과…“순직 요청 적극 지원”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유가족 측의 순직 인정 요청...

서이초 교사 유족, 순직 신청…“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서이초 사망 교사 유족이 고인의 순직 처리를 신청했다. 업무상 극심한 스트레스 속 극단적 선택에 이르러 공무상 재해라는 판단이다.31일 서이초 사망 교사 유족의 대리인 문유진 변호...

회장 취임 후 국감 첫 등장 포스코 최정우, ‘책임론’에 고개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18년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정감사장에 등장했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 가동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은 것에 대한 책임 추궁 ...

태풍도 못 막은 골프 약속…수해에 수세까지 몰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때 주말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쏟아졌다. 골프 의혹을 전한 시사저널 보도가 국감장에서 공론화된...

尹 비속어 영상에 말 아낀 이상민...‘힌남노’ 尹정부 준비 부족은 인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한 질의에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이 장관은 경찰국...

[전남24시] 전남도, 수도권·영남권 2시간대 철도망 구축 ‘속도’

전남도가 수도권·영남권 등 전국 어디에나 2시간대에 도달하는 철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수도권·영남권과 2시간대 철도망 완성을 위해 올해 9164억원의 철도분야 정부...

[밀양24시] 밀양시,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취소 결정

경남 밀양시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인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취소한다.6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는 매년 5월 개최했던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올해는 9월로 ...

[밀양24시] 밀양에 안전정보 제공 ‘스마트 횡단보도’ 생긴다

경남 밀양시에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생긴다.7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막 오른 연말정산 시즌…간소화 서비스 개통, 달라진 점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6시 개통됐다. 13일의 월급 혹은 폭탄으로 불리는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올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부터 달라진...

32년 만에 나타나 소방관 딸 유족급여 챙긴 생모

이혼 후 수십년 간 연락을 끊고 지낸 어머니가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유족급여를 받아간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생모를 상대로 양육비 소송을 제기했다. 31일 전북지역 법조계 등...

민주당, 김앤장 뛰쳐나와 환경운동 뛰어든 이소영 변호사 영입

더불어민주당의 여덟 번째 인재영입 키워드는 ‘환경’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는 14일 21대 총선 여덟 번째로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소영...

[거창브리핑] 거창 승강기밸리, 허브도시로 탈바꿈

거창군이 세계적인 승강기 허브도시로 거듭난다.거창군은 6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거창승강기밸리를 활용한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

공기업 최고의 ‘굿 컴퍼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올해도 굿 컴퍼니 지수(GCI) 공기업 부문에서는 각축전이 벌어졌다. 순위는 종이 한 장 차이에서 갈렸다. 1위와 10위의 점수 차는 7점도 나지 않았고 3위와 5위의 점수 차는 ...

[“국가가 버렸다”Ⅱ①] 화마와 싸우다 숨진 소방관, 국가와 싸워야 하는 유족들

“죽은 소방관 유족들에게 질병과 업무의 인과관계를 밝히라는 게 말이 되나. 죽으면 개죽음이다. 우리가 국가를, 국민을 위해 땀 흘려 일하고 싶겠나.” 현직 소방관의 말이다. 국가와...

“상가도 내 삶도 무너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아파트 8단지. 이곳에 위치한 2층짜리 낡은 상가 주변엔 한 달 전부터 2m 높이의 철벽들이 둘러져 있다. 철벽 한가운덴 ‘본 건물은 2017년 5월30...

文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끊을 수 있을까

출범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한창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을 시작으로 ‘1기 문재인 내각’이 출범했다. 새 정부의 방향을 가늠한다는 점에서 1기 인사는...

국세청 소속 3개 기관 제주혁신도시에 ‘둥지’

국세공무원교육원·주류면허지원센터·고객만족센터 등 국세청 소속 3개 기관이 제주에 둥지를 틀었다.27일 열린 개청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

국내 기관들 "ETF 성장 위해 다양한 가이드라인·상품 필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성장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5 글로벌 ETF 컨퍼런스 서울&a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