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말로만 민생정책’, 개념부터 정립하라 [신세돈 쓴소리 곧은 소리]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은 ‘민생’의 싸움이었다. 선거 기간 내내 전국 방방곡곡 선거 현수막에 민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고 민생을 얘기하지 않은 후보도 없었다. 야당...

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 55% 늘어난 1조원…4년 새 3배↑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 규모가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며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액 체납 사례가 눈에 띄게 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이 처음으로 1억원을 ...

“총수일가에 주식 지급 약정하면 공시”…공정위 매뉴얼 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새로운 공시정보 수요와 기업집단 간담회, 업계 민원 청취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반영해 대규모기업집단 공시 매뉴얼을 개정했다.16일 공정위가 발표한 대규모기업...

“부동산 정책 시계제로”…윤석열표 규제완화 총선 ‘후폭풍’

지난 총선 국면에서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10 대책을 기점으로 규제 완화에 방점을 찍은 반면, 야권은 임대주택 확대 등 서민 주거 안...

‘공수표’에 발목 잡힌 ‘尹노믹스’…밸류업에 금투세 폐지까지 ‘급제동’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데 대한 후폭풍이 상당하다. 윤석열 정부가 총선 직전까지 24차례 민생경제토론회를 개최하며 각종 경기 부양책을 제시했지만, 상당수가 수포로 돌아갈 ...

尹 “주택시장 정상화 골든타임…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여 빠르게 주택공급”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지금이 주택시장 정상화의 골든타임”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선관위, ‘재산 축소 신고’ 양문석 경찰 고발…허위사실 공표 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상록구선관위는 지난 5일 안 ...

보령·서천 與장동혁 “野나소열 재산 축소신고…선관위 고발”

4·10 총선 충남 보령·서천에서 출마한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3일 장 후보 선대위 ...

트루스소셜 ‘790억 순손실’ 실적 발표…트럼프 지분 가치 반 토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지난해 800억원 가까운 순손실을 입었다는...

尹대통령 부부, 재산 74억 신고…고위공직자 평균 19억

고위공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신고 재산의 평균 19억4837만원에 비해 4735만원 감소했다.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 공...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 등급’ 전면공개 안 한다

아파트 공시가격 결정 요인인 층, 향에 등급을 매겨 전면 공개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무산됐다. 개인 자산에 정부가 등급을 매겨 공개하면 재산권 침해, 낙인 효과 등이 우려된다는 문제...

전국 ‘최고가’ 아파트 보유세, 3년 새 절반 줄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의 소유주는 올해 부동산 보유세를 약 2억원 가까이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1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액수다.25일 신한은행 우병탁 압구정기...

尹대통령의 ‘文 지우기’…공시가격 현실화 폐지키로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도입됐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윤석열 정부는 인위적 공시가격 인상 계획을 폐기해 국민 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52%↑…보유세 소폭 늘어날 듯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오른다.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 부담이...

해외 주식투자로 빠져나가는 돈, 4년 만에 5배 늘어났다  

국내 주식의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월26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가 열렸다. 5월 중 2차 세미나가 개최되고, 상반기 중 최종...

[포천24시] 포천쌀, 美 애틀랜타 '상륙'…세계인 입맛 사로 잡는다

경기 포천시의 향토 브랜드 '포천쌀'이 미국 애틀랜타에 상륙했다. 포천시는 포천쌀 등 관내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

지난해 삼성전자 사외이사 평균 연봉 2억원 돌파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이 지난해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8일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 100대 기업 ...

[칠곡·성주24시] “누님들, 동생님” 한덕수 총리-칠곡할매래퍼 ‘로맨스’

한덕수 국무총리와 경북 칠곡군 8인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이색 로맨스가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수니와 칠공주는 전 세계를 돌며 엑스포 유치에 나선 ...

[당진·태안24시] 당진시, 표준지공시지가 작년 대비 0.44% 상승

충남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25일 공시한 올해 당진시 4005필지 표준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0.44% 소폭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