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 55% 늘어난 1조원…4년 새 3배↑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 규모가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며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액 체납 사례가 눈에 띄게 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이 처음으로 1억원을 ...

한동훈, 마지막 유세에서 “이재명 친위대로 채워진 200석 상상해 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공식 선거운동 종료 전 마지막 유세에서 “420년 전 충무공께서 남은 12척 배로 나라를 구했다. 우리 대한민국에 12시간이 남아있다. 투표장...

[사천24시] 사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광’…4개 기업과 500억 투자협약

대한민국 우주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남 사천시가 항공기업을 포함해 4개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사천시는 4일 경...

보령·서천 與장동혁 “野나소열 재산 축소신고…선관위 고발”

4·10 총선 충남 보령·서천에서 출마한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3일 장 후보 선대위 ...

실버타운 입주자도 주택연금 받는다…가입대상 확대

앞으로 실버타운 입주자도 월급처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사에서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LH, ‘유동성 위기’ 건설사 토지 최대 3조원 사들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오는 5일부터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를 사들이는 작업에 착수한다.LH는 3일 이...

尹대통령 부부, 재산 74억 신고…고위공직자 평균 19억

고위공직자 1975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9억10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신고 재산의 평균 19억4837만원에 비해 4735만원 감소했다. 주택 공시가격 및 토지 개별 공...

‘파묘’ 안 하고 몰수한 친일파 땅 600억…정작 유공자에겐 ‘그림의 떡’[공성윤의 경공술]

[편집자주] 무협지를 탐독하신 분들은 '경공술(輕功術)'에 익숙하실 겁니다. 몸을 가볍게 해서 땅이나 물 위를 날아다니는 기술이죠. 그 경지에 오르면 시공간을 초...

[포천24시] 포천쌀, 美 애틀랜타 '상륙'…세계인 입맛 사로 잡는다

경기 포천시의 향토 브랜드 '포천쌀'이 미국 애틀랜타에 상륙했다. 포천시는 포천쌀 등 관내 농·식품 유통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

[당진·태안24시] 당진시, 표준지공시지가 작년 대비 0.44% 상승

충남 당진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25일 공시한 올해 당진시 4005필지 표준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0.44% 소폭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1세대 1주택자’ 20년 이상 보유했다면 재건축 부담금 70% 감면

정부가 재건축부담금 부과기준 완화를 위한 입법을 예고함에 따라 아파트를 20년 이상 보유한 1세대 1주택자는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감면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

지난해 역대 최대 ‘56조원’ 세수펑크…9년 만에 2년 연속 결손

지난 한 해 344조1000억원 규모의 국세가 걷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본예산에서 예상한 세입보다 56조4000억원 부족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ap...

‘중국인 집주인’ 현실화…“한국 내 토지·주택 보유 급증”

한국 토지와 주택을 보유한 중국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국토교통부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국적자의 국내 토지...

대이은 재벌들의 ‘한남동 땅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재벌들의 ‘둥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이다. 이 일대에는 현재 국내 굴지의 재벌 2·3세 회장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할 재벌 가문...

1∼11월 국세 수입 49조원 감소…세수 결손분 54조원

국세 수입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의 누적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조원가량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기재부)가 29일 발표한 ...

‘285억원’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9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9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국내 외국인 보유 주택 절반 이상은 중국인 소유

올해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와 주택의 비중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은 중국인 소유 비중이 가장 높았고 토지는 미국인의 소유가 많았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

[영천24시] 영천시, 시민중심 일자리 ‘순항’…고용률 고공행진

경북 영천시가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영천시 고용률은 67.6%로 전년 대비 1...

[청도24시] 청도군, 경북 ‘유일’ 보건소 내 소아청소년과 개설

경북 청도군이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운영에 나섰다.청도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병원 부재로 주민들이 원거리 진료를 해야 하는 불편을 ...

부부 공동명의면 공시가 18억 이하까지 종부세 없다

올해부터 공시지가 18억원 이하 아파트를 소유한 1주택 부부 공동명의자들은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11일 정부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