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이재명 헬기 이송, 부산시민 자존심 뭉개…방탄 국회 이어 또 특권 누린 것”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與, 10인 공관위 구성 완료…이철규·장동혁·이종성 합류

국민의힘이 11일 올해 4월 총선 후보자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 현장 비대위회의를 열고...

“지난 대선서 거짓·조작과 싸워” 정호윤 전 대통령실 팀장의 기록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오는 16일 지난 20년간 정치판에서 벌였던 가짜와의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저서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 전 팀장은 지난 ...

‘김규현 vs 권춘택’...국정원장과 1차장 간 '권력 암투'에 칼 빼든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프랑스 순방에서 돌아온 당일인 11월26일 국가정보원 수뇌부를 전격 교체했다. 김규현 국정원장과 권춘택 1차장·김수연 2차장이 낸 사표를 수리하는 형식을 취했...

‘연쇄 인사파동’ 흔들리는 국정원…尹, 수뇌부 교체 칼 뺐다

윤석열 대통령이 잇단 인사파동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국가정보원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김규현 국정원장을 비롯해 수뇌부를 전격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배경에는 여러 차례 재현된 국정...

윤석열 대통령, 김규현 국정원장-국정원 1·2차장 모두 교체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프랑스 순방에서 돌아온 당일인 11월26일 국가정보원 수뇌부를 전격 교체했다. 김규현 국정원장과 권춘택 1차장·김수연 2차장 모두 교체됐다. 계속된 인사 잡음...

[단독]국정원 ‘3차 전쟁’...“대통령실, 권춘택 1차장 주가조작 기업 연루 혐의 확인”

▶국정원 1차 전쟁: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문재인 정부 서훈·박지원 전 원장 때 주류였던 세력과 이념 및 인사 문제를 놓고 치열한 내부 투쟁을 벌였다. 이는 국정원 지휘부 간 대립...

지금, 누가 윤석열 대통령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신뢰하는 인사들과 수시로 전화통화 등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정보·조언 등을 듣는 것으로 안다.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때 경청하는 ...

[단독]권춘택 국정원 1차장 경질…“김규현 국정원장 교체설에 대한 문책 성격”

권춘택 국가정보원 1차장이 경질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사정에 정통한 여권 핵심 관계자는 11월10일 시사저널에 “권춘택 1차장이 국정원 조직 안정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

민주, ‘자녀 학폭 논란’ 김승희 사표 수리에 “은폐 시도”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자녀의 학교 폭력 무마 의혹을 받는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응’이 아닌 ‘은폐 시도’”라고 비판했다.권칠승 ...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21일부터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에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을 밀착 보좌하는 김승희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폭 논란’에 휘말리면서다. ...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의혹 일파만파…尹 순방에도 배제

국회 교육위원회의 20일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자녀가 후배를 폭행해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통령실 공직...

‘인사 책임’ 대통령실로 공 넘긴 한동훈 “법무부는 자료 수집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위공직자 부실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기계적으로 자료만 수집한다"고 선을 그으며 공을 대통령실로 넘겼다.한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

尹도 檢도 뼈 아픈 ‘검사 탄핵’…끝나지 않은 ‘간첩 증거조작’ 사건

현직 검사가 헌정사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대에 올랐다. 검사 탄핵소추안의 출발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 모두 후...

조응천 “용산·이종섭, 박정훈 대령 잘못 건드린 듯…긴 싸움 될 것”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해 “잘못된 관행이 반복돼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의원은 5일 ...

감사원, ‘잼버리 파행’ 책임 규명 나선다…이번주 감사 착수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파행 사태와 관련해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13일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 및 부처에 대한...

최강욱 “文,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후회한다’ 말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을 후회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최 의원은...

與 “검사 공천 없다” 강조 또 강조…단, 이들만 빼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검사 왕국은 없을 것”이라며 연일 손사래를 치고 있지만 당내 ‘검사 대거 공천설’은 조금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