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재명·김기현 TV토론 다음주 제안…어떤 주제든 좋다”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대표 TV토론을 다음주라도 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김기현 대표의 토론에 대한 국민...

이재명, 3월 기소 수순?…檢, 구속영장 다음 시나리오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두 사건을 묶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50쪽에 이르는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4895억원의 배임...

10년 동안 여당 하더니 헷갈리나

제1 야당인 민주당이 좀처럼 자기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거듭된 실정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사 이익을 얻지도 못했고, 정국을 뜨겁게 달군 촛불 민심을 적극 부여잡...

“김이사장은 사기당할 사람 절대 아니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비리 진상규명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났다. 지난 대선에서의 참패 이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민주당은 촛불 정국 이후 힘...

이재오·강재섭 추격 하는 다크호스 뛴다

포스트 박근혜’ 체제를 다투는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재오 원내대표의 독주로 시작된 당권 레이스는 강재섭 전 원내대표의 ...

‘고건 중심’ 판짜기 깃발 올렸다

고건 전 총리가 드디어 ‘깃발’을 들었다. 5·31 투표 전날 그는 투표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돌렸다. ‘취재해 달라’는 의미였다. 선거 참패로 열린우리당에...

진보 ‘거품 붕괴’ 뚜렷해졌다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유례없는 압승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압축된다. 우리당 지지 계층의 붕괴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공천 뒷탈, 양당구도 위협

민자당의 공천 후유증이 심각한 양상으로 꼬리를 물고 있는 14일 오전 부산시 남구 광안4동 소재 신사회연구소. 이곳에서는 민자당 남구 을 공천자 柳興洙 전의원과 공천 탈락자인 李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