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2024-01-05 [전영기의 과유불급] 총선에 정치 테러…박근혜 “오버하지 마세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은 충격적이다. 테러를 자행한 후 범인의 일성이 “이재명을 죽이려 했다”(경찰 발표)였고 실제 이 대표는 “경정맥 손상…대량 출혈 우려”(민주당) 상... 교육 2023-09-10 교사가 병들어가는 세상에선 그 어떤 학생·학부모도 잘 살아갈 수 없다 [김동진의 다른 시선] 7월18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이후 지금까지 역대 최고 기온임에도 교사들이 매주 거리에 나오고 있다. 9월2일 여의도에서 열린 7차 교사 집회에는 전국에서 30만 명(주최 측 ... 교육 2023-07-28 ‘내 아이 즐거운 경험’만 눈에 차는 양육 문화가 낳은 비극 [김동진의 다른 시선] 7월18일 서울시 서초구의 서이초등학교에서 24세 여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동료 교사의 증언 및 여러 정황으로 보아, 교대 졸업 후 발령받은 지 2년 차인 초임 교사가 학급... 사회 2022-12-27 전장연, 1월부터 시위 재개…주호영 “시민들 인내심 시험 말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예고와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트집잡기”라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장연의 시위 재개를 두고... 영남 2022-10-04 [청도24시]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취약농가 일손돕기 나서 경북 청도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원할한 수확작업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4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은 최근 청도읍 취약농가를 ... 사회 2022-08-08 “통제 안 될 정도로 마약 퍼지고 있다… 컨트롤타워 필요해” “진료 현장에서 통제가 안 될 정도로 마약이 퍼지고 있습니다.”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지난 8월5일 오후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국내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처럼 말했다.... Culture 2022-02-06 “면역력 키우려면 가공식품부터 끊어라” “저뿐만이 아니에요. 동료 호르몬은 물론, 각종 효소까지 외부 화학물질에 관한 한 저와 똑같이 낯설어합니다. 낯선 상대와는 협업이 어렵지요. 툭하면 분란이 생깁니다. 그 결과가 현... Health 2021-04-01 매일 밤 뒤척이고, 잠 못 이루게 하는 ‘뜻밖의’ 이유들 매일 밤 푹 자지 못하고, 뒤척이거나 자주 깨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밤잠을 설치게 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커피, 술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신체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Health 2019-04-02 알아두면 쓸모 있는 미세먼지 30문 30답 미세먼지 문제는 일상이 됐다. 농도는 과거보다 옅어졌다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은 사계절 내내 이어지고 있다. 체감으로 느끼는 심각성은 과거보다 훨씬 높아졌다. 왜 미세먼지가 많... 정치 2018-12-22 김영록 전남지사, 때아닌 ‘사은숙배’ 과공 논란 ‘과공비례’. 지나친 공손 즉 ‘과공(過恭)’은 오히려 예의에 어긋난다는 말로 권력자에게 굽신거리는 것을 비판할 때도 종종 일컬어진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때아닌 과공 논란에 휩싸였... Health 2018-12-20 아이에게도 수면무호흡증이? 수면무호흡증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생기는 질환이다. 아이가 자면서 계속 코를 골거나 땀을 흘리거나 자주 뒤척인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한다. 방치하면 두뇌 발달에 악영향... 사회 2018-11-27 영화 같은 중국발 ‘슈퍼 황사’ 55년간 5배 증가 공상과학영화 '인터스텔라'는 거대한 모래폭풍과 미세먼지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 중국 서북부에서 그대로 재... Health 2018-09-11 [커피 특집②] 발자크가 사랑한 커피 "하루 3잔까지 무해" [편집자 주] 브라질이 커피 주요 생산지가 된 배경에는 '미남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커피에 얽힌 이야기는 그 긴 역사만큼이나 흥미롭습니다. 커피가 세계... Health 2018-04-03 [미세먼지 제대로 알기] ③ 물 많이 마셔야 요즘 미세먼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정부는 국민에게 외출 자제를 강조할 뿐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실내로 피신한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밀폐된 실... Health 2018-03-23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는 3분 이내로 해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에서 약 700만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했다. 1998년부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서 한국은 부동의 ... 정치 2017-12-29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여성 정치인, 돌격대가 되지 말라! 막장 드라마인 정치판에서 열연하시는 분들 중에 특히 여성 정치인이 두드러지는 이유가 뭘까. 늘 그것이 궁금하고 안타깝다. 성 할당제를 선거에 도입한 첫 번째 이유는 여성의 사회적 ... 사회 2016-12-27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생각이 약 4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민인순 순천향대 의대 보건행정경영학과 연구팀은 2016년 8월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 Health 2016-08-08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Culture 2015-03-26 “걷고 또 걷는 이유 사람들이 알아줄까” 자신에게는 ‘장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은 장애인을 ‘장해인’으로 본다. 무슨 말인가 하니 자신이 하는 일을 방해해 ‘장해’가 되는 사람으로 본다는 것이다. 주위에서 ... 사회 2015-01-26 “어머니, 10년만 지나면 그대로 당합니다” 십 수년 전 일이다. 거리에서 한 어머니가 열 살 남짓한 남자 아이의 아랫도리를 벗기고 마구 때리고 있었다. 지금처럼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이 일반화되지 않았을 때지만, 정신과 의사...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