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남 잘 돼야 韓 잘 돼…‘광역 경제권’ 위한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

윤석열 대통령이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철도 고속...

부산항 ‘선박 대 선박’ LNG 벙커링 길 텄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항만 경쟁력을 이끌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STS)’ 방식의 LNG 벙커...

광주, 국비 3조 “양·질 모두 성과”…전남, 2년 연속 8조 “사상 최대”

민선 8기 광주시가 첫 국비 확보 경쟁에서 3조381억원을 확보해 그동안 더디게 진행됐던 지역 숙원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도 내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2년...

[르포] 운전대 놓고 ‘천막 투쟁’ 나선 화물 종사자들

11월29일 오후 1시쯤 찾은 경기도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 일대는 한산했다. 수도권 물류 허브인 의왕ICD는 현재 화물연대 15개 지역본부 중 서울경기지역본부의 파업 거점으...

‘화물연대’ 파업에 빨간불 들어온 車산업…기업·소비자 부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자동차 산업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화물연대의 1차 협상이 결렬,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기업은 물론 소비자...

[전남24시] 김영록 지사, 이태원 참사 “깊은 위로”…전남도, 애도기간 동안 축제 취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지역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전남도 차원의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국가애도기...

[울산24시]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상생협약 공동서명

울산·포항·경주가 해오름동맹으로 하나의 생활문화권을 구축한다.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울산·포항·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위해 지난 2...

김종인·이준석·권성동…‘이 사람’과 대립한 지도부의 ‘줄퇴장’

“뿌리가 하나인데 투쟁할 것 없다.”지난 14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당시 정치권에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장 의원이 주장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전남24시] 전남도, 민선7기 기업유치 1002개 ‘역대 최대’

전남도가 민선 7기 4년 동안 100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협약 규모는 27조8000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화물연대 노조원 무더기 체포…“탄압하면 더 강하게 투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업무를 방해한 노조원들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화물연대 측은 정부가 빠른 시일 내...

화물연대 총파업에 울상 짓는 산업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서면서 산업계 곳곳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7일 0시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고,...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尹정부, 해결 나서라”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 항만과 산업단지 등 주요 물류 거점에는 물류대란 비상이 걸린 가운데 파업으로 인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노동계와 경...

[6·1격전지] 광양시장 선거, 민주당 “탈환” vs 무소속 “수성”

민주당 후보의 권토중래냐 아니면 무소속 후보의 4연속 수성이냐. 제철의 도시, 전남 광양 유권자들은 2010년부터 3번이나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더불...

[울산24시] 울산시, ‘다(多 )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선정

울산시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2022년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그룹(...

[전남24시] 전남서 국내 첫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확인

전남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변이 검사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바이러스(XL)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바이러스 첫 사례는 지난...

‘윤핵관’에 한숨 쉬는 尹, ‘문핵관’에 숨죽이는 李

여야 캠프가 ‘핵심 관계자 딜레마’에 직면했다. 뚜렷한 정치색을 지닌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문핵관’(문재인 정부 핵심 관계자)이 중도층을 포섭하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

이재명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햇빛·바람 연금 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전남을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전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 방법으로는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재생에너지 주민...

이재명은 충청, 윤석열은 호남…지역 표심 구애 총력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둔 마지막 주말 유력 대선 후보 이재명-윤석열이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통적인 ‘스윙 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중원을, 윤석열...

[전남동부24시] 여수 어민들 “해상풍력단지 조성 중단하라”

전남 여수지역 어민들과 수산업 관련 단체들이 삼산면 일대에 추진하는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여수 어촌계협의회와 여수 수산인협회, 여수 어업인피해보상대책위, 연근해어업...

李와 尹의 전쟁, 비전 없는 네거티브의 악순환 [유창선의 시시비비]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길을 잃고 있다. 누구든 눈에 띄면 총을 난사하는 전쟁터가 돼버린 선거판에는 정책도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 여야 정당도, 언론도, 지켜보는 사람들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