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대도’ 이홍하, 그는 어떻게 ‘호남의 사학 재벌’ 됐나

‘비리·부실 사학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쓰고 2월28일 공식 폐교된 서남대학교의 설립자 이홍하씨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광주고에서 생물을 가르쳤다. 부인 서복영씨는 가정을 ...

한 의과대의 의과고시 100% 합격 '비밀'

전북 남원에 자리 잡은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월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1994년 교육부로부터 의과대학 설립인가를 받은 서남대는 졸업생 모두가 올해 의사국가시험(의사...

학생은 줄고 돈은 없고… 벼랑에 선 지방대학

지방대학은 지금 서서히 죽어가는 중이다. 지방의 우수한 학생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떠나가고 서울에서 온 학생들은 편입학해 다시 서울로 갈 기회만 엿본다. 학교가 싫어 무작정 휴...

“직무 유기 교육부 퇴출 대학 책임져라”

“정확한 실태 조사도 하지 않은 채 4개 대학 설립을 인가하고 학교 부실을 눈감은 무능한 교육부 관리를 처벌하라.” 사상 처음으로 대학교 폐쇄 결정이 내려진 전 서남대 총장 이홍하...

국립공원 관리공단 운영권 누가 가졌나

‘된서리 맞은 얼치기 언론 플레이’[제461호]에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30쪽 뒷부분에 ‘올해 2월 환경부에서 행정자치부(행자부)로 이관된 (국립공원) 관리공단 운영권을 각 지방...

악덕 이사장 농간에 학생 · 교수만 피눈물

지난 8월3일 교육부(장관 이해찬)는 유례 없는 대학교 폐쇄 계고 조처를 내렸다. 전 서남대 총장 이홍하씨(59)가 소유한 한려대와 광주예술대에 대해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

목욕탕집 남자가 ‘교육 재벌’로

이홍하 전 서남대 총장(59)은 전남 고흥 태생으로 조선대 동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순천고와 광주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다. 부인 서복영 한려대 총장(56) 역시 고등학교에서 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