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직원에 빚 떠넘기고 “성폭행” 무고한 20대 女사장

지적장애인인 부하직원을 상대로 사기 범행을 자행하고 이를 은폐하고자 성폭행 무고까지 벌인 20대 여사장이 항소심서 감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3부(김성훈 ...

‘가짜 롤렉스’ 1500만원에 판 30대 사기범 ‘징역 8개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짜 명품 시계를 1500만원에 팔아넘긴 30대 남성이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1단독(하종민 부장판사)은 ...

‘성범죄 전력’ 30대 교회 부목사, 버스서 또 女 추행해 ‘징역 1년’

상습적 성범죄로 실형 및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고도 여성 대상 추행을 이어간 30대 교회 부목사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김상규...

촉망 받던 광주 ‘청년 정치인’의 몰락…‘뇌물의 덫’ 걸려 철창行

한때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았던 광주의 한 청년 정치인이 수천만원 뇌물의 덫에 결려 스스로 정치 인생을 마감했다. 문제의 정치인은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다. 그는 30대 초반의 젊은...

‘가족 욕’ 퍼부은 주취자 뺨 때린 경찰…법원은 선처했다

가족에 대한 욕설을 하는 주취자를 폭행한 경찰관에게 법원이 선고유예를 판결하며 선처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는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

“예쁘게 생겼네”…버스 옆자리 10대女 추행한 60대, 성범죄자였다

시외버스에서 10대 여성을 추행하고 허위 고소까지 자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는 전날 폭력범죄의...

한동훈, 與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임명…“총선 승리에 큰 도움 주실 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 실무를 담당할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임명했다.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

‘일진놀이’ 못 끊은 20대들…장애인 동창 협박하고 돈 갈취

학창시절 이른바 ‘일진’으로 활동했던 20대들이 장애를 가진 학교 동창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

‘병역 기피’ 스테로이드 투여 혐의 헬스트레이너 ‘무죄’…이유보니

병역 기피 목적에서 고의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혐의를 받은 헬스 트레이너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남성 A(29)씨의 ...

6개월 친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조울증’ 주장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 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5일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친모 A씨는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

구속기로 놓인 ‘사건 브로커’ 연루 혐의 현직 경찰관들…질문에 ‘묵묵부답’

일명 ‘사건 브로커’에게 뇌물 및 청탁을 받고 수사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광주·서울경찰청 현직 경찰관 2명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학병원 신생아 사망 과실 혐의 간호사, 1·2심 모두 ‘무죄’

대학병원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신생아를 긴급 처치하던 과정에서 과실을 저질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간호사가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

“남을 가족 걱정”…상습 음주운전자 선처 호소에 ‘일침’ 가한 판사

음주운전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50대 남성이 “남을 가족이 걱정된다”며 법원의 선처를 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다른 사람들이 가족을 지킬 수 없을지 모른다”며 이를 받아들이...

“은행 회장일 때 女 불러주더라”…성추행 일삼은 회사 대표 ‘집행유예’

회식 자리 등에서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60대 회사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여친집 창문 뜯고 침입한 30대, 유리 조각으로 피해자 그었다

여자친구의 집에 강제 침입해 폭력을 행사한 30대 남성이 범행 약 1개월만에 재차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3형사부(김...

출산 직후 아기 살해·유기한 20대女, 2심도 ‘집행유예’…왜

출산 직후 신생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 봉투에 넣어 유기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형사부(김평호 부...

女세입자 방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건물주 아들’

세입자 집에 수십 차례 몰래 침입하고 내부에 불법 촬영 장치를 설치한 건물주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전남24시] 호남지역, 상반기만 인구 8490명 유출…20대가 ‘절반’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 올해 2분기 경제 사정이 갈수록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남지역 인구 유출 현상이 여전히 심각해 올해 1·2분기에만 8490명이 타 지역으로...

14살 연하 女종업원 ‘교제 거절’에 스토킹 살해한 60대

50대 노래방 여종업원이 교제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스토킹 끝에 살해한 60대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부장판사...

“신분상 불이익 고려” 法, 음주운전 이어 무면허로 차 몬 공무원에 벌금형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공무원이 무면허 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성흠)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