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상대할 쿠팡 무기는 ‘와우’…‘5無’ 혜택에 드라이브 걸었다

최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센터 설립을 예고하는 등 공격적으로 발을 넓혀가는 가운데, 쿠팡이 ‘전 국민 로켓배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

‘10% 할인’ 대신 ‘무료배달’ 택했다…쿠팡이츠 승부수 통할까

쿠팡이 배달 앱 쿠팡이츠에 ‘무료배달’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26일부터 로켓와우 회원(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물가 장기화로 물가 부담이 ...

‘쿠팡의 로켓’에 힘 실은 배달 앱·OTT…첫 ‘흑자’ 공 세웠다

쿠팡이 창사 14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2010년 창립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해 온 쿠팡은 그동안의 적자 상황을 ‘계획된 적자’라고 언급해왔다. 지난해 쿠팡이 3...

대형마트 ‘새벽배송’ 족쇄 풀리나…무한경쟁 앞둔 ‘이마롯쿠’

정부가 대형마트에 걸린 ‘시간의 족쇄’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을 폐지하고, 새벽배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라인 배송 시간의 제약도 없앤다는 방침이다....

‘프로야구 OTT 시대’에 나오는 유료화 우려…키는 ‘티빙’이 쥐었다

OTT 플랫폼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이 3년간 한국 프로야구 리그를 온라인으로 독점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사실상 확보하면서, 이를 통해 수익 개선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광산24시] ‘연결혁신사업 2탄’…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사업으로 ‘광산형 구독사무실’을 선보인다.광산구는 지난 ...

혁신과 성과 엇갈린 신세계의 임원인사 [권상집의 논전(論戰)]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가장 먼저 임원 인사의 문을 연 기업은 바로 신세계다. 50개가 넘는 계열사를 보유한 유통업계 명가이자 재계 11위인 신세계의 임원 인사가 공개되자 언론...

위기의 구독경제 시대 ‘믿음의 멤버십’이 필요하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종이신문을 본다. 최근 10년 사이 신문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단어는 ‘위기’다. ‘경제 위기’ ‘수출 위기’ ‘금융 위기’ ‘인구 위...

[전북24시] 전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기반 마련에 행정력 ‘집중’

전북도가 급성장 중인 이차전지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례제정과 전담팀 신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 발판을 탄탄히 다져나가...

밀리의서재, 투자심리 회복세에 코스닥 상장 재도전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다 철회한 KT 계열 독서 플랫폼기업 밀리의서재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전날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

배달 앱 전쟁 ‘2라운드’가 시작됐다

‘배달 앱의 전성기’에 누구나 떠올리긴 했지만 실제로 나오지 않았던 서비스가 있었다. 월정액을 결제하면 한 달 동안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배달을 이용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서비...

공정위, MS·어도비·한컴에 환불 약관 시정조치

대형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구독서비스를 취소해도 요금을 제대로 환불해주지 않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어도비시스템즈, 한글과컴퓨터...

왜 넷플릭스는 자존심 접고 광고와 타협했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는 세 가지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광고’ ‘뉴스’ ‘스포츠’다. 이는 광고를 배제하고 콘텐츠 위주의 서비스를 구성하겠다는 넷플릭스의 정체성을 규정했...

요기패스로 재도약한 요기요, 진짜 시험이 시작됐다

음식 주문을 앱으로 하는 시대에 이어 배달앱을 구독하는 시대를 연 것은 요기요의 성과였다. ‘구독’이라는 키워드는 요기요에만 존재하기에, 슈퍼클럽부터 요기패스에 이르는 배달앱 할인...

요기요의 실험은 시장에서 통할까

출퇴근길 지하철역 안에서 보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의 구독 서비스 할인 프로모션 광고가 최근 자주 보인다. 2019년 출시한 구독 서비스를 왜 요즘 갑자기 열심히 홍보하는지...

집이 병원이 되고, 피트니스센터가 된다 

발 매트라고 얕보지 마라. 흔한 욕실 깔개가 아니다. 대형 TV 화면보다 작은 면적에 족압을 측정하는 센서가 무려 4000개나 깔려 있다. 당신이 발판 위에 올라가는 순간 매트는 ...

“계정 공유 서비스의 옥석부터 가려라”

‘넷플릭스 프리미엄 파티원 구합니다.’ ‘티빙 무제한 플러스 계정 공유하실 분 있나요?’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계정을 공유하자...

OTT, ‘시간·장소·형식·소유’ 개념 사라진 ‘4無 시대’ 열다

과거의 TV는 위대했다. 사람들의 귀가 시간을 앞당겼고, 생활 패턴까지 바꿨다. 일명 ‘안방극장’의 스크린이 돼 가족들을 한곳에 모이게 했다. 유명 TV 프로그램은 사람들 간 대화...

디즈니+라는 ‘센 놈’이 온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그야말로 ‘어벤져스’ 같은 여섯 개 핵심 브랜드로 무장한 디즈니플러스가 온다.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같은 디즈니·픽...

[경기24시] 경기도, 위드코로나 시대 맞아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플랫폼을 활용한 공유경제·구독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15일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