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통령 순방 취소에 “외교 참사·김건희 방탄” 맹공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덴마크 순방을 연기한 데 대해 ‘외교 참사’라며 맹공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가 막힌 것은 왜...

연쇄 탈당·한동훈 행보 의식? 이재명 이번주 당무 복귀할 듯

부산 일정 중 흉기에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퇴원 후 자택에서 회복 중인 이 대표가 이르면 이번주 중 복귀할 수...

‘野류삼영’ 1명에 올킬 당한 9명의 존재감? 與의 ‘무더기 영입’ 패착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2호 영입인재’ 9명을 하루 만에 대거 발표했다. 여당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MZ세대 인재들’을 앞세워 총선의 새바람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다...

증권사 CEO 물갈이 초읽기…라임·옵티머스 제재에 거취 달라질 듯

미래에셋증권이 경영진 교체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 물갈이가 시작될지 주목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국내 10대 증권사 수장 가운데 7명이 임기 만료를...

“분홍색 머리 한국인 싫어” 아르헨 극우 정치인 BTS 비하 논란

남미 아르헨티나 대선에 출마한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가 과거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혐오글을 작성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26...

김은경 ‘가족사 논란’ 일파만파…시누이에 아들까지 등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설화에 이어 ‘가족사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시누이는 김 위원장이 ‘남편과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언...

‘프라이버시’라더니…‘폭우 골프 논란’에 고개 숙인 홍준표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폭우 중 골프를 쳐 논란이 된 데 대해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논...

또 다시 반복된 尹대통령의 ‘순방 잔혹사’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을 둘러싼 잡음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전쟁 상황인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국내 ‘폭우 피해’ ...

우상호 “‘재명이네 마을’에선 재명이가 이장하는 게 당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비명계(비이재명계)의 요구에 대해 “지나치다”고 강조했다.우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

尹대통령-與지도부 만찬서 ‘최고위원 패싱’…이유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핵심 인사들이 여당 지도부와 방미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2일 만찬 회동을 가졌다. 하지만 여당 최고위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실에선 신임 원내지...

돌아온 안철수, 껄끄러운 김기현?

전당대회 후 잠행하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보폭을 다시 넓히는 모양새다.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 대통령실이 미국에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언행 품격 높이고 신상필벌”…與 중진, 김기현 향해 쓴소리

취임 한 달을 맞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당내 중진들을 불러 첫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최고위원들의 거듭된 설화로 봉착한 당의 위기를 중진들의 지혜로 타개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김영환 충북지사 “산불 중 술자리 논란, 내 책임”

최근 친일파 발언에 이어 산불 중 술자리로 논란을 겪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확대 간부회의에서 “논란이 생긴 것을 가슴 ...

[현장에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불안한 리더십

취임 9개월을 맞은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에 대한 정가의 평가는 갈린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리스크 관리 등에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자신이 속한 더불...

최고위원이 엑스맨?…잇단 ‘구설수’에 非尹 웃을까

국민의힘이 지도부 리스크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세 차례 ‘극우’ 망언에 이어 민생특위 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도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설익은 대책’을 내놓았...

“자화자찬 심하네”…광양시, 매화축제 과잉홍보 빈축

전남 광양시가 최근 끝난 매화축제에 대해 자화자찬 일색의 과잉 홍보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행사 기간 내내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상춘객들로부터 큰 불만을 샀으면서도 정작 홍...

‘그들만의 리그’ 택한 KT…대통령실·여당 “이대론 안 돼”

KT 이사회가 차기 대표 후보 면접 심사 대상자 4명을 공개하자 거센 비난의 여론에 직면했다. KT 출신 전·현직 임원 4명으로만 남겨두면서 “그들만의 리그” “이익 카르텔”이라는...

무자식이 상팔자? 정치인 발목 잡는 ‘아들 잔혹사’

정치권에서 ‘아들 스캔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지난 25일 낙마하면서다. 앞서 유력 정치권 인사들도 아들과...

사라진 ‘윤핵관 목소리’…왜?

권성동‧장제원‧윤한홍‧이철규, 여권 실세로 군림했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4인방이 최근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김건희 방패’ 된 용산, ‘특검’도 막아낼까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2021년 12월22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