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출신 정치신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만 통했다

22대 총선에 출마한 대기업 고위 임원 출신 후보들이 희비가 엇갈렸다. 지역구로 출마한 5명 후보 가운데 2명만 당선증을 받게 됐다. 당선된 2명은 서울 강남과 대구 등 국민의힘 ...

역대급 성과에 축포 터뜨리는 K방산, 재계 오너들 ‘신형 엔진’ 됐다

최근 재계에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임직원 복지 이벤트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LIG그룹의 방산 계열사 LIG넥스원이 4월5일 서울 잠실에 있는 놀이공원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

한국·대만·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유치 경쟁 ‘新삼국지’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동북아시아 국가의 저출산 경향이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지만, 주변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싱가포르는 ...

[당진·태안24시] 오성환 당진시장 특강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시장이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

[인천24시] GTX-B노선 착공식 개최…2030년 개통 목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인천시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

[대전24시] 대전테크노파크, 우주 경제도시 도약 시동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우주기업의 초소형 위성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우주 검증 인력 확보 지원에 나서며 대전이 일류 우주 경제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조성한다.대...

與 “김포-서울 편입, 총선 이후 주민투표 조속히 실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이후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절차인 주민투표를 최대한 빠르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준영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

김관진∙김기춘 등 980명 설 특별사면…“국민 통합 계기”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6일 법무부는 설 명절을 맞아 7일자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운전...

트럼프의 MAGA, 한국 없이 실현 불가능 [권상집의 논전(論戰)]

미국 대선에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곧 세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운동에 지자체 동원 논란

경제범죄로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에 대한 구명 서명 운동을 두고 경북 포항시가 행정력을 동원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포항상공회의소...

[고양24시] 고양특례시,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위해 12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가 지난 11월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창립총회...

부산엑스포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청구서’ 받아든 재계

‘119표 대 29표’라는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부산 엑스포’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참패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과 별개로, 재계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

구리시 서울편입, 일각 “정치쇼” vs 서울시 “총선 끝나도 논의 계속”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인접 도시인 구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하기로 해 찬반 여론이 팽배하다. 오세훈 서...

檢, ‘부당합병 혐의’ 이재용 징역5년 구형…“삼성式 반칙의 초격차”

검찰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검찰은 17일 서울중앙...

오세훈, 김포 이어 구리시장 면담…“‘메가 서울’ 논의, 총선 무관 진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에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과 면담하며 이른바 ‘메가시티 서울’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오 시장은 13일 오전 11시쯤 서울시청에서 백 시장과 약 30분 동안 면담...

내년도 교육부 R&D 예산 1400억원 삭감…“이공계 홀대” 지적도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내년도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해당 예산 가운데 대학 연구 지원에 쓰이는 교육부 소관 R&D 예산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안심·안전 도시’가 어쩌다…서울시, CCTV 대폭 늘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 범죄와 관련해 안전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오 시장은 23일 자치구청장들과 무차별 범죄 대응 회의를 열고 “서울은 여성이 혼자 걸어도 안...

‘광복절 사면’ 경제인·김태우 포함, 국정농단 연루자 제외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주요 경제인과 정치인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취임 후 세번째 특별사면이다.14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尹대통령 ‘광복절 특사’ 코드는 ‘경제 살리기’…재계 인사 12명 포함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두 번째로 단행한 ‘광복절 특사’에 재계 총수를 비롯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특별사면의 취지와 관련해 “경제에 활...

‘특화단지 유치전’ 희비 엇갈린 광주·전남과 전북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 나섰던 광주·전남과 전북의 희비가 엇갈렸다. 전북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 성공한 반면 광주·전남은 민선 8기 시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