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통’은 달라졌을까…13분 분량 ‘총선 반성문’ 살펴보니

“취임 이후 2년,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16일 4·10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반성문’을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반성문’ 쓴 尹대통령…“민심 겸허히 받아들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후 2년 국민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길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

[전문]尹대통령 “민생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머리발언을 통해 4·10 총선 패배 관련 입장과 향후 국정 쇄신 방향에 대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

경제 공약이 투표 결정의 가장 큰 요인인데…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총선이 눈앞이다. 공약이 쏟아진다. 공약은 사회복지부터 금융시장,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아무래도 사회복지 분야, 특히 저출산 문제에 초점을 맞춘 공약이 많다....

유재철 염장이 “명당 기운 받는 것보다 후회 없이 사는 지금이 더 중요”

2월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많을 정도로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파묘》는 무...

‘MZ’ 만난 尹 “국가·근로장학금 대상 대폭 확대…주거장학금 신설도”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청년”이라며 국가·근로장학금 수급 대상 확대 등 청년 지원정책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데이터 뉴스] 4년제 대학 14% 등록금 인상…2012년 이래 최고치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4%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최근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4년제 ...

기재차관 “물가 안정에 11조원 투입…2%대 물가 안착 총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물가안정과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1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

내년 대학등록금 5.64%까지 인상 가능…상한제 도입 이후 최대

고물가 지속에 따라 대학들이 내년 등록금을 올해보다 최대 5.64% 올릴 수 있게 됐다.26일 교육부가 공고한 2024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에 따르면, 내년 등록금 인...

尹대통령 “건전재정 기조로 미래세대에 빚 안 넘길 것”[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는 크게 위축됐고 글로벌 안보 리스크까지 겹쳐 세계...

[진주24시] “세계 5대 축제 도전” 개천예술제 개막…가장행렬·예술경연 ‘풍성’

올해 72회째를 맞은 개천예술제의 개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진주시가 대규모 가장행렬과 예술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다.진주시는 13일부터 22일까...

“이대남 돌아와” 총선 앞 여당의 구애는 성공할까

국민의힘이 총선을 9개월 앞두고 청년 표심을 다시금 끌어오기 위한 구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손을 들어준 ‘이대남(20대 남성)’ ...

당정 “학자금 무이자 대상, ‘중위소득 100% 이하’로 줄이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의 적용 대상을 축소하자고 제...

생활습관 개선이 말처럼 쉽나? 약부터 제대로 챙기자!

예전에 성인병이라고 했던 생활습관병은 나쁜 생활습관이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다. 생활습관병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생명까지 위협하는 각종 합병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상목 경제수석 “공시가격 대폭 하락, 尹대통령 약속 이행한 것”

대통령실이 전국 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8.61%으로 역대 최대 폭 하락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드린 약속을 확실히 이행했다"고 말했다.최상목 경제...

대학 등록금 인상에 정색한 이주호…“교육부 정책에 동참 안하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올해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대학에 유감을 전했다.8일 이 부총리는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 보도자료를 통해 “어려운 여건 ...

[이주의 법안] 보육원 출신들의 ‘복지그늘’, 햇볕 비춰줄 법안은?

대학생 A(20·여)씨는 서울의 한 보육원에서 2년 전 퇴소했다. A씨는 생활고를 겪고 있다. 소위 자립비로 불리는 시설 퇴소비가 있지만 기숙사비, 휴대폰 공과금 등을 내려면 턱없...

[서부경남24시] 남해 ‘스페이스 미조’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선정

경남 남해군은 남해군이 미조항 옛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가 202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사회공공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

[부산24시] 부산시,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 접수

부산시가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

내년부터 대학등록금 오르나…정부, ‘규제 완화’에 무게

교육부가 대학등록금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등록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해 온 대학들은 최근 물가상승 압박까지 커지며 조정이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