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의사면허로 국민 위협 안돼…의료개혁은 국민 명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

1인당 국민소득 1년 만에 반등…2년 전 수준엔 못 미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새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2년 전 3만5000달러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

인턴·레지던트들을 병원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쓴소리 곧은소리]

지금 한국은 의료대란을 겪고 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연 2000명씩 증원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발해 전국의 병원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집단적으로 사직서를...

윤희숙 “운동권, 조국사태로 도덕성 상실…임종석은 탱자부대장”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31일 “운동권은 이미 탱자가 됐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탱자부대장”이라고 직격했다.윤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희숙, 예비 경쟁자 임종석에 “경제 기본지식 없는 것 뽀록나”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4월 총선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의 예비 경쟁자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임 전 실장은 전날 페...

2024년 재정운용, 국회·정부·시장 3중 실패 이겨내야 [쓴소리 곧은 소리]

2024년도 예산안이 여야의 극심한 대치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단독처리 카드에 밀려 2023년 12월21일 지각 통과되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656.9조원에서 656.6조원으...

한국 국민소득, ‘G7’과 격차 더 커졌다…대만에도 역전 당해

우리나라와 선진국 그룹인 주요 7개국(G7)의 1인당 국민소득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잠깐 이탈리아를 앞서면서 'G7 수준 경제력&apo...

文, ‘1%대 성장률’에 탄식…“日보다 뒤지는 것 충격”

문재인 전 대통령이 1%대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현철 서울대 ...

[단독] 250년 전 그려진 《산해관도》, 10년 전 중국의 산해관 복원 때 결정적 역할

‘K역사’의 보물창고, 명지-LG한국학자료관 최초 공개한국 문화 위상 다지기 30년…1950년 이전 만들어진 한국학 자료 2만여 점 소장 ‘中 관문’ 산해관도, 1936 올림픽 백...

前 통계청장 유경준 의원 “문재인 청와대가 통계청 직원들 혼내…조작 정황 차고 넘쳐”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소득분배·고용 등 국민 경제와 직결된 주요 통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김상조·김수현·이호승·장하성...

문재인 “尹정부 ‘남북군사합의’ 폐기는 무책임한 일” 이념 전쟁 ‘작심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정부‧여당에서 군사합의 폐기를 검토한다는 등의 말이 나오고 있다”며 “9‧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한다는 건 최후의 안전핀을 제거하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한국, 노동소득분배 개선됐지만 생산성은 OECD 최하위권

지난해 우리나라 노동 소득분배와 노동생산성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노동생산성이 최하위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尹대통령 ‘반국가세력’ 발언 겨냥 “냉전적 사고 못 벗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3일 윤석열 정부와 여권을 겨냥해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대 정부가 평화를...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어쩌다 불평등공화국대한민국은 현재 소득 상위 1%가 전체 국민소득의 14.7%를 차지하고, 상위 10%는 46.5%를 차지한다. 또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세계 최저의 출산율 및 산...

‘세수 펑크’에 담뱃값 8000원으로? 꿈틀대는 인상론

현재 1갑에 4500원인 담배 가격을 800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 주장이지만 정부가 개최한 포럼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수 없다는 지적...

2분기 연속 역성장 면했다…1분기 경제성장률 0.3%

1분기 한국 경제가 0.3% 성장해 2분기 연속 역성장을 면했다. 수출이 부진했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른 민간소비 증가로 경기 흐름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

한은 “물가상승률, 연말쯤 다시 3% 내외 전망”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올해 중반까지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다 연말쯤 3% 내외로 다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2일 오전 중구 한은 본관에서 '물...

[전영기의 과유불급] 어중간한 중립은 파멸을 부른다

“어중간한 중립이 파멸을 부른다”는 사실을 최근 가장 예민하게 깨달은 사람들로 핀란드 국민을 들 수 있다. 핀란드는 미국 주도 나토(NATO) 동맹과 인접 강국 러시아 사이에서 7...

박지현 “反노동 본질 드러낸 尹정부…꼼수 중단하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가 내놓은 이른바 '주 69시간 근무'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韓 국민소득, 20년 만에 대만에 밀렸다…원화 급락 영향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021년보다 3000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이례적으로 큰폭 하락한 영향 등에 따른 것이다.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