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친문은 20명 안팎…새 구심점 찾아 재기 노릴까

4·10 총선에서 175석 거대 1당 달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지만, 공천 과정에서 부각된 현(現)주류 친명(親이재명)과 구(舊)주류 친문(親문재인) 간 갈등은 깊은 상처를 남겼...

정동영·박지원 ‘올드보이’의 귀환…이재명의 든든한 조력자들

4·10 총선을 통해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정동영(전북 전주병) 당선자가 이재명 대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194...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中, 작년 상업용 우주분야 1조원 투입…위성·로켓 집중 투자”

중국이 작년 한 해동안 상업용 항공·우주 분야에 1조원가량의 자본을 투입했다고 중국 국유 우주기업이 밝혔다.15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

왜 중국 대륙은 유독 푸바오에 열광할까

4월5일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아이판다(iPanda)’에 흥미로운 영상이 올라왔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일하는 사육사 중 한 명인 우카이를 소...

민주 ‘올드보이’ 귀환할 듯…정동영‧박지원 당선 ‘확실’ [선택 2024]

제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드보이’인 더불어민주당 정동영‧박지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전북 전주...

가자 휴전 돌파구 열리나…“기본사항 합의, 48시간 협의 진행”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서 진전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고위 소식통은 관련된 모든 당사국 사이에 기본 사항에 관...

“《피지컬: 100》 시즌3 긍정적 논의 중…글로벌로 세계관 확장”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 100》)가 막을 내렸다. 《피지컬: 100》은 ‘지상의 최강자여, 밑바닥부터 다시 싸워라’라는 부제를 걸...

양평에 춘설 내리던 날, 육근병은 백남준을 불러냈다

미디어아트 작가인 백남준(1932~2006)과 육근병(67)은 1991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처음 만났다. 1992년 카셀 도큐멘타 본전시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육근병의 초대...

충청의 봄···류현진 효과로 대전구장이 ‘들썩들썩’

2012년 10월4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최종전. 시즌 9승의 류현진이 마운드에 섰다. 2006년 데뷔 후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

‘42년생’ 선수에, ‘52년생’ 감독…민주당 ‘OB 손익계산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원외에 머물던 민주당 ‘올드보이’(OB)들이 복귀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이해찬 전 대표가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이어, 박지원 전 국가정보...

나발니 빈자리 채워가는 아내 나발나야, ‘反푸틴’ 선봉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남동쪽에 위치한 보리소프 공동묘지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였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3월1일 여기서 열렸기 때문...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

모바일로 애플에 IT 왕좌 넘긴 MS, AI로 명예 되찾았다 [권상집의 논전(論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창업자 빌 게이츠는 1980~90년대 비즈니스 세계의 절대 우상이었다. 빌 게이츠는 그 시절에 세계 최고의 부자였으며, MS는 글로벌 IT 패권을 좌우...

[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국민 판다 ‘푸바오’ 출국일 나왔다…4월 초 中 쓰촨성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중국으로 떠난다.에버랜드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푸바오의 중국 귀환 시점이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 풍선효과? …강남에 ‘큰 장’ 들어선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건설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통상 분양가는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 ...

유상범, ‘7선 도전’ 김무성에 “탈당해 野과 탄핵 주도했던 분 아닌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73·6선)이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탈당을 해 탄핵을 했던 분 아닌가”라고 부정...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 흥행 이을 화제작 몰려온다

막판 추격. 2023년 극장가는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까지는 여러모로 막막해 보였다. 《범죄도시3》가 ‘나 홀로 질주’했을 뿐, 많은 예산이 투입된 《더 문》 《1...

“우크라이나 전쟁, 잊힐 위기” 우려 표명한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잊힐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