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보다 러시아’ 챙긴 김정은…러 국방장관에게 北 무인기 직접 소개

7월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양옆에는 베이징과 모스크바에서 온 축하 사절이 함께했다. 2월 ...

北, 군사도발 명분 쌓기? 김여정 “미군 EEZ 무단 침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1일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북...

북한이 GP로 쏜 총탄, 한반도 긴장 신호탄일까

북한군이 우리 군 감시초소(GP)를 향해 총탄 수발을 발사했다. 지난 2018년 상호간 무력도발을 하지 않기로 한 9·19 군사합의를 맺은 뒤 처음 일어난 일이다.합동참모본부는 3...

긴장 고조된 한반도, 그러나 터진 건 ‘중동 화약고’였다

지난해 11월2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해 접경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지시했다. 남북은 2018년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군 당국간 남북군사합의를 체결했다. 남북 접경지대...

‘첩보 위성급’ 글로벌호크 도착…北 정찰 획기적 전기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 1대(1호기)가 12월23일 한국에 도착했다. 북한 내륙 감시·정찰에 있어 미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온 우리 군이 획기적인 전략 보...

美 전략자산 뜨면 도발 멈추는 북한

북한 노동당 창건일이었던 10월10일 세계의 이목은 북한에 집중됐다. 2년 전 이날 북한은 대대적 열병식을 열었고, 작년에는 유사한 시기에 미사일 발사가 있었다. 올해는 연초부터 ...

북한 핵도발로 촉발된 동북아 6國 군비경쟁 입체 비교

북한의 잇단 핵실험 및 장거리로켓 발사로 동북아는 군비경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경고까지 하면서 상황을 점점 악화...

“전술핵 배치는 ‘한반도 비핵화’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

북한이 지난 8월26일과 29일 두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북한이 미국령 괌을 향해 미사일 포위 사격 위협...

[특집] 강대국들의 ‘힘자랑’ 무대 동북아 본격화되는 6개국의 ‘몸집 불리기’

2017년 초, 전 세계에서 가장 크게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미국과 러시아가 힘을 합쳐 이슬람국가(ISIS)와 싸우고 있는 중동일까. 무슬림 난민들에 시달리다 ...

[將軍들의 전쟁] #24. 대통령 보고 군사기밀 3일 만에 언론에 통째로 유출

세상에는 많은 장군이 있다. 지략이 뛰어난 지장(智將), 덕성이 풍부한 덕장(德將), 용맹스러운 용장(勇將) 등이 있지만,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장군은 운이 좋은 운장(...

대북 선제타격 가능한가

핵 보유를 선언한 북한이지만 우리 정부나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핵실험이 성공한 이후에도 무기화하기 위한 절차가 남아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북핵...

평양의 ‘최후 몸부림’, 방어 전략은?

한반도에 또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전면전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등 초강경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남북한의 전력 비교는 첨예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전면...

글로벌호크에 몸단 한국군의 짝사랑 10년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다음 날인 지난 12월13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북한이 발사 전날인 11일 로켓을 발사대에서 해체한 후 예비 로켓을 세웠고,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미...

‘비난 폭격’ 받는 미국 무인 공격기

미국의 전쟁은 이제 ‘드론 워(Drone War)’로 불리고 있다. 프레데터, 리퍼 등으로 불리는 드론 무인 전투기들이 미국의 전쟁 수행에서 갈수록 핵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 비판 높은 14조원 규모 무기 도입

외국 무기를 직구매하기 위한 이명박 정부의 질주가 거침없다. 2012년 10월까지 14조원에 달하는 무기 도입 계약서에 반드시 도장을 찍겠다는 입장이다. 대형 무기 도입 사업은 검...

글로벌호크, DMZ 향해 난다

한·미 양국이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한반도 상공에 띄워 북한의 움직임과 도발 징후를 감시·추적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호크가 한반도 상공에 뜬다면 북한의 ...

‘오바마 독트린’, 시리아도 겨눈다

리비아 카다피 정권의 42년 철권 통치가 최후 순간에 도달하면서 최소한의 군사 개입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오바마 독트린’이 주목받고 있다. ‘오바마 독트린’은, 미...

한반도 상공에 불붙는 ‘첩보전’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자는 백전불패’라고 했다. 단순히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싸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국이나 주변국의 움직임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훤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

한국군 ‘FX 3차’ 사업에 누가 날까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겨냥한 나토 다국적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다. 공습이 시작된 3월18일부터 1주일째 나토는 작전지휘권 문제로 큰 혼선을 빚고 있지만, 자국이 자랑하는 주력 ...

조·중·동은 역시 막강했다

“수구 신문이 이번 작전을 성공하게 만들어준 바람잡이다.” 평화재향군인회 표명렬 상임대표가 지난 9월13일 민주노동당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주최한 ‘한반도 평화와 전시작전통제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