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진상조사단 조사 흔들려는 것 아닌가”

대검찰청 산하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3월26일 공개한 제보 편지를 두고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익명으로 온 편지인 데다 내용의 신빙성에 있어서도 의문을 둘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단독] ‘김학의 사건’에 박충근 전 차장검사 등장하는 이유

대검찰청 산하 ‘김학의·윤중천 별장 특수강간 사건’ 진상조사단이 3월26일 한 통의 제보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제보자는 “소위 별장 접대에… 김학의 검사장을 그런 험지에 ...

[민변 전성시대③] 미약에서 창대로 나아간 민변

1988년 5월21일 토요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베어스타운 콘도에 50여 명의 변호사들이 모였다. 이 자리에는 훗날 대통령이 된 노무현 변호사와 서울시장이 된 박원순 변호사도 참...

“김학의 성접대 사건, 회장·병원장 등 여럿 더 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가 인권침해와 검찰권 남용 의혹으로 재조사를 권고한 사건 중에는 ‘김학의 차관 성접대 사건’도 포함돼 있다. 이 사건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검찰, 스스로 제 몸에 칼 댈 수 있을까 (上)

검찰이 과거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에 대한 재조사에 들어가게 됐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4월2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10차 회의를 열고...

대선 후보 빅3 “검찰, 힘 빼!”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검찰의 권한은 약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 들어 ‘정치 검찰’ 논란이 컸던 만큼 검찰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부장검사 출신 ㄱ변호사가 최...

국정원·시민단체 ‘어깨동무’

국가정보원(국정원)의 과거사 진상 규명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정원은 지난 11월2일 ‘국정원 과거 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진실규명위) 민간 위원 10명을 위촉했...

무인 카메라 설치 반대하는 대한변호사협회 김갑배 법제이사 - “법률적 근거 없는 초상권 침해 행위”

최근 강남경찰서(사진)가 무인 카메라 수백 대를 설치하겠다고 나서자 법률 전문가들이 이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왔다. 김갑배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로부터 반대 이유를 들었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