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박형준 시장, 태풍 ‘카눈’에 휴가 반납 “총력 대응”

박형준 부산시장이 예정된 휴가를 반납하고 시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하계휴가를 예정했다. 그러나 카눈이 부산에...

[대구24시] 대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종합지원 대책 마련

대구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을 내놨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를 위한 ‘5대 정책 22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대구시의 위기가구 발굴...

[대구24시] 권영진 시장 “취약계층 폭염대책 더 세심하게 마련해야”

권영진 대구시장이 올 여름 취약계층 폭염대책을 더 세심하게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는 열대야 일수가 다른 도...

[대구24시] 대구시민 “미래형자동차 산업에 기대 크다”

대구시가 추진중인 ‘5+1 미래신산업’ 중 시민들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야는 ‘미래형자동차 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은 ‘미래형 인재양성’ 분야...

탄소 중립? 울산의 석유화학공단의 현실은 너무 멀다

11월18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울산의 롯데케미칼 공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기후변화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더욱 강...

[부산24시] 변성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

부산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번화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3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민·관 합동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

엉터리 정당·후보·공약, 최악의 성적표 받은 21대 총선

싸늘하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총선을 “역대 최악의 총선”이라고 평가했다. 사상 유례없는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의 출현, 충분히 검증되지 못한 정당과 무자격 후보들의 난립, 그리고 ...

[경남브리핑] 경남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817명 등록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선거 등 경남 지역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5월26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경남지사 3명, 경남도교육감 4명, 시장·군수 63명, 지역...

진주시장 선거, 갈상돈 vs 조규일 '정치 신인' 다툼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로 조규일 전 경남서부부지사가 확정됨에 따라 진주시장 선거판이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이미 후보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전 문재인 ...

오락가락 평창 날씨에 애먹는 선수들

평창의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탓에 선수들이 애를 먹고 있다. 혹한과 강풍이 기승을 부리다가도, 때때로 기온이 영상으로 치솟는 등 변덕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2018 ...

밀양 화재 참사의 또다른 흔적…사망자 10여명 빈집 방치

4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을 조사중인 수사본부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있던 2월12일 화재로 숨진 이아무개씨(78‧여)의 집에선 ‘조용한 의식’이 진행됐...

효성, 조용한 정기 임원 인사···오너가 승진은 없어

조석래 효성 회장이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효성이 7년 이래 가장 적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그룹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 되지만 조현준...

IBK기업은행, 3Q 순익 2476억원…전년비 5.9%↑

IBK기업은행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4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38억원보다 5.9% 증가한 수준이다. 연결 실적에는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전선 넓힌 이동통신사들 ‘와이파이 목장의 결투’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가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지역을 넓히는 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면서 무선인터넷 사용 인구와 빈도가 급격히 늘...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실천하는 사랑 나눔의 큰 길 닦기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업체로 자리매김한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이 국내외에 있는 만큼 국경을 넘어 각 지역에 맞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와 국민이 존재하기에 기업이 존재한다...

스타가 없어 우승했네

유재학 감독(43)의 눈가에 잠시 이슬이 맺혔다. 얼마나 오랜만에 맛보는 우승인가. 그러나 감상에 젖는 것도 잠시, 유감독은 남이 볼세라 얼른 눈물을 훔쳤다. 쑥스럽기도 했고, 아...

"돈 벌고 오염 막고" 일거양득 신기술

환경비전21 김동우 사장1998년 '환경비전21'을 설립한 이후 지난 2년은 김동우 사장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닌 시기였다. 전국 각지...

화제의 기업/‘도랑 치고 가재 잡는’ 환경비젼21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축산 폐수를 정화 처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로 액체 비료(액비)까지 만들어 쓴다면 이 속담과 다를 것이 없다. 지난해부터 축산 ...

한국에서 아옹다옹 말고 드넓은 세계로 눈돌리자

‘한국 3등이 세계1등?’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이것이야말로 대우의 ‘세계경영’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다. 실제로 대우전자는 이 말을 지표삼아 오늘도 뛰고 있다. ...

피부로 느끼는 통계의 진실

사람들은 통계치가 실제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특히 소비자 물가지수는 구설에 많이 오르내리는 통계이다. 공식 지수와 ‘느낌’ 사이의 괴리감은 거의 모든 통계에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