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움직이는 김여정·리설주·김설송, 그리고 현송월

북한 내 여성 파워가 정권 전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막강한 ‘4인의 여성’,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부인인 ‘퍼스트레이디’ 리설주(29), 여동생 김여정(31), 이복 누나이자...

백두혈통도 발 뻗고 잠 못 잔다

요즘 평양에서 가장 팔자 좋은 사람을 꼽는다면 김정철(34)과 김여정(26) 남매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과 여동생인 이들 두 사람은 절대 권력자의 후광을 바탕으로 ...

평양 주석궁에서 심상찮은 일 벌어지고 있다

■ 김경희가 오극렬 내세워 김정은 통제 들어갔을 수도■ 북한 권력기관들끼리 서로 날뛰며 갈라져 ■ 김정은, 통풍이 아니라 가벼운 뇌출혈 증세 ■ 장성택 처형이 김정은 체제에 등 돌...

김설송은 백두혈통의 ‘그림자 권력’

평양 주석궁 내의 숨겨진 여인 김설송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가 켄 고스 미 해군 분석연구소 연구국장은 6월1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

어설픈 장성택 숙청으로 김정은 위태위태

‘장성택 숙청’을 지켜보면서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의 3대 권력 세습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쪽과 상당히 불안해졌다는 상반된 분석이 대립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현...

[2013 올해의 인물] 평양 움직이는 주석궁 안주인들

장성택 처형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북한은 12월17일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를 계기로 분위기 탈피를 시도하고 있지만, 충격파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신의 최대 후견인으...

“장성택은 김정남 옹립하려다 처형됐다”

북한은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전격 처형하면서 ‘군대를 동원해 김정은을 제거하려는 정변(政變)을 획책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장성택은 북한 체제에 회의를 갖고 있었고, 특히 ...

‘김정일 유언’, 김경희가 집행하고 김설송이 보조한다

김정일이 지난해 12월17일 사망하기 두 달쯤 전 그의 여동생인 김경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에게 남긴 유서의 일부가 북한 노동당 제4차 대표자회 다음 날인 4월12일 개최된 한...

김경희, 로열패밀리 ‘상석’에 서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급사로 후계자 김정은은 곧바로 북한의 영도자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영도자를 북한의 통치 논리인 주체사상의 영도 체계 방식으로 표현하면 곧 ‘수령’이 된다...

권력 따라 뜨고 진 북한 ‘외척’들

북한의 심장부는 수도인 평양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평양의 모든 정보는 철저하게 통제되었다. 북한 정권 내부의 일은 외신을 통해서나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

북한 권력 구도가 요동친다

북한의 권력 구도에 커다란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국내 많은 북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북한의 후계 구도 밑그림이 올해 또는 늦어도 내년 안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