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3 희생자 아픔 헤아리겠다”…野 “진심이라면 추념식 참석했어야”

국민의힘은 3일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4·3 사건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헤아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야권은 윤석열 대통...

與, 22곳 경선 선거구 발표…‘막말 논란’ 김성회 결국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현재까지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 가운데 22곳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논란 없을 지역부터”…민주, ‘지도부’ 고민정·홍익표 등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 측에선 “논란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차례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

이재명 “권력 탄압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역사가 명한 길 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권력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역사가 명한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수원지검에 출...

대구시, 대구경찰청장 검찰 고발…“특수공무방해치상죄”

지난 6월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 도로점용 허가 여부를 두고 공권력 간 충돌이 일어난 사건과 관련 대구시가 12일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8명...

홍준표 ‘대구경찰청장 책임 묻겠다’ 경고 되받아친 경찰청 “문제 없다”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사이에 두고 대구경찰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갈등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찰청은 “문제가 없다”며 대구경찰 측의 조치를 지지했다.조치호 경찰청 차장은 26일 정례 기자간...

또 격분한 홍준표 “경찰, 민중의 ‘몽둥이’…참 좋은 경험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압수수색을 단행한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24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중의 지팡이가 수장을 잘못 만나면 민중의 ‘몽...

홍준표 “깡패냐” vs 대구경찰 “궁색”…공권력 간 충돌 ‘점입가경’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찰청이 또 다시 정면충돌 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공권력 간 유례없는 충돌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압수수색을 놓고 양측이 수위 높은 비난 발언을 쏟아...

가팔라진 韓인구 절벽… 50년 뒤 3000만 명대로 급감

우리나라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올해부터 감소해 50년 뒤엔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수준으로 쪼그라든다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 크로스...

정부·서울시 ‘엇박자’에 헛도는 주택 공급

최근 심의·인허가 단계에 오른 서울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대치우성1차, 잠실 미성크로바, 방배 신동아, 용산 산호 등 재건축 단지들...

서울 자치구들, 4단계 격상에 너도나도 ‘공원 락다운’

서울 자치구들이 공원 등에서의 야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잇따라 발동하고 일부는 공원을 폐쇄하는 등 방역 고삐 조이기에 나섰다. 이같은 조치는 음식점이 영업을 마감하는 오후 ...

文대통령, 4·19 묘지 참배…“더 성숙한 민주주의 향해 나아가야”

문재인 대통령은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짚었다.문 대통령은 19일 참배 후 SNS를 통해 “4·1...

[한강로에서] 명분 잃은 패배, 민망한 추락

‘폭포는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진다. 규정할 수 없는 물결이 무엇을 향하여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 계절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고매한 정신처럼 쉴 사이 없이 떨어진다....

서울시, 4월부터 재난지원금 5000억원 지급…“선거와 무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5000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소상공인‧취약계층과 ‘사회적 거리 두기’ 피해업종에 지급한다.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시작될 ...

‘출생 27만 - 사망 30만’…통계 사상 처음으로 인구 자연감소

통계 집계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 한 해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어섰다. 자연스레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 저출산에 혼인 건수 감소로 앞으로의 인구 감소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될 거...

출생아 수 어디까지 떨어지나…올해 30만명 밑돌 듯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 출생아 수도 7만 명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로써 올해 9월까지 출생아 수는 총 21만1768명에 그쳐 이대로면 올해 출생아 수는 30만 명을 밑돌 가능성...

내국인 줄고 외국인 이주 는다…2040년 228만명 전망

내국인은 내년부터 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한국으로 이주하는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 중 중위 추계결과를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분리...

7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이대로면 올해 출생아 수 28만 명

올해 7월까지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작년 대비 모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한 달 평균 출생아 수가 지속되면, 올해 출생아 수는 28만 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나타...

울산 인구 순유출 전국 ‘최고’…산업 경쟁력 ‘빨간불’

울산의 인구 유출이 56개월째 지속되면서 순유출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결혼 기피·저출산 현상도 심화돼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울산 주력산업의 경쟁력 추...

[단독] 지자체장들, ‘2018 여시재 포럼’ 출장비 차액 ‘꿀꺽’

국민권익위원회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해외출장 경비를 횡령한 정황을 파악하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여시재 포럼’에 참여한 광역·기초단체장들 중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