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되나…전남도에 공 넘긴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호남 첫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언급해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

박지원, ‘신당 창당’ 시사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류의 뜻을 전했다.박 전 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이주의 법안]尹정부 띄우고 與野 공감한 ‘의대 정원 확대’…가시밭길 이유는?

최근 소아과 병원은 아침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20명이 넘는 소아과 오픈 대기줄 속에 서는 것이 일상이 됐다. 6시30분에 번호...

교육계도, 지자체도 ‘의대 광풍’…의료계는 ‘부글부글’

전국에 '의대 광풍'이 불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교육계와 지자체가 모두 구체적인 확대폭을 예의주시하며 들썩이는 모양새다. 지자체...

[이주의 법안]“설마 우리 아이들도?” 판 커진 도박과의 전쟁…대응 법안은

최근 부산 금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온라인 불법 도박인 스포츠 토토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학교 측의 진상조사 결과, 온라인 불법 도박을 한 학생은 총 15명이었...

박지원, 이 정도일 줄 몰랐다…총선 여론조사서 ‘압도적 1위’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서 고향(전남 진도)이 포함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첫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들을 30%포인트(p)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1위에 ...

“차라리 벌금 내겠다”…외면 받는 직장어린이집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것보다 벌금 내는 게 더 싸다”최영준 무신사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문제적 발언으로 불 붙은 직장어린이집 제도 실효성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태영호, 이재명 찾아갔지만 3분 만에 쫓겨나…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았다.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북한 쓰레기’, ‘빨갱이’ 막말을 들은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태 ...

‘30년 숙원’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에 청신호 켜지나

전남도민들의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이 전남 도내에 설립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양...

“정치 우리가 해결할게” ‘올드보이들’ 총선 기지개에 여야 ‘떨떠름’

권력의 정점에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여야 ‘올드보이’ 정치인들이 내년 총선에 앞서 속속 귀환 채비에 나서고 있다. 주로 현역 시절 자신들의 텃밭이었던 영‧호남 지역구에서 출마를 ...

민주 “YTN 민영화 반대…공공기관 지분 매각 강요는 직권남용”

더불어민주당이 23일 한전KDN과 마사회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YTN 지분 31%를 전량 매각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

백경란, 바이오주 이어 ‘누나 찬스’ 논란…野 “그만두시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코스닥기업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백 청장의 신분을 직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백 청장은 남동생...

대통령은 대통령다운 말 쓰고 MBC는 정파성에서 벗어나라 [쓴소리 곧은 소리]

9월22일 뉴욕에서 유엔 연설 후 윤석열 대통령이 한 발언과 공영방송인 MBC의 자막 보도가 대한민국 정치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7일 야당은 박진 외교장관 해임안 결의를 추진하...

여야 모두 정부 코로나19 방역 질타…“무엇이 과학방역?”

여야가 나란히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을 질타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과학방역을 두고 “각자도생 방역”이라고 비판했으며,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과학적 위기관리에 ...

백경란, 거리두기 도입 가능성에 “치명률 델타 수준될 때 고려”

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치명률이 델타 변이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특정 방역적 위기 상황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

‘영원한 현역’ 박지원, 지역구 옮기나…부담스런 목포 아닌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남도지방을 둘러보면서 지방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 전 원장의 여행지 동선에 전남 목포와 해남·완도·진도가 포함되면서다. 목포는 박 전 원장이 ...

민주, 박순애·김승희 인사검증 TF 출범…“검증없이 임명 안 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 지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하기 위한 당내 태스크...

[단독] “최강욱 성범죄 의혹,  민주당 내부 조사보고서만 23페이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권력형 성범죄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력, 2020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및 고(故) 박원순 전...

‘박완주 쓰나미’에 이재명 효과 ‘멈칫’

6·1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 전략 찾기에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묘수 찾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20여 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선거에서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