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철들면 못 하는 것 많아…늦게 철들고 싶다”

배우 류준열(37)이 영화 《외계+인》 2부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이다. 그사이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로 33...

“피의사실 공표가 국민의 알권리었나”…분노 드러낸 문화예술인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故 이선균 배우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12일 문화예술인연대회의(연대회의)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절치부심으로 돌아온 시원한 액션 《외계+인 2부》

전편의 부진을 디딤돌 삼은 도약이 될 수 있을까. 2022년 7월 개봉했던 《외계+인》이 2부로 돌아왔다. 그사이 속편을 새로 찍은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연이어 촬영한 분량을 2부로...

황정민 “대머리 파격 분장?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배우 황정민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겨울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그가 출연한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 의외로 ‘한산’했다

뜨거웠던 올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돼 있던 대형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시간. 결과는 의외로 천만 영화가 나오지 않는 부...

정치 예술인가, 정치 선전물인가

예술과 정치는 무관한 영역으로 구분되며 예술이 정치성을 일절 띠지 않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렇지만 둘이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며 큰 수요 때문인지, 정치는 예술을 ...

이제훈 “《모범택시》, 다른 히어로 작품들과 차별점이 명확한 드라마”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

2021년 웹툰 기반 드라마 라인업…'웹툰의 힘' 기반으로 출격 나선다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강하다. 이미 ‘웹툰의 성공’으로 검증된 콘텐츠들은 시청자를 사로잡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 이제 웹툰은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

[안동24시] 안동서 영화 《외계인1부》 본격 촬영

경북 안동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화 《외계인1부》(가제)와 《아이윌송》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중문화계 뒤흔든 反日 열풍

‘경제왜란’으로 불리는 일본의 경제공격으로 한국 누리꾼들이 격분했고 유례없는 반일 불매운동이 펼쳐졌다. 대중문화계에선 먼저 여행 프로그램에서 일본이 퇴출됐다. 이미 경제공격 이전부...

정치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 연 《보좌관》

최근 두 편의 정치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됐다. KBS에서 《국민 여러분》이 먼저 방영됐고 JTBC에서 《보좌관》이 현재 방영 중이다. 《국민 여러분》은 사기꾼이 국회에 입성한다는 ...

《아스달 연대기》의 야망,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만만찮은 야망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회당 30억원으로 총 540억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추정되는 제작비.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포토]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제작발표회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슈...

《강철비》보다 진일보한 한반도 영화가 절실하다

《강철비》는 연이은 북한 핵도발로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12월 관객과 만나 445만 명이 지켜본 한반도 소재 영화다. 첩보액션 블록버스터《강철비》가 보여준 임팩트는...

[포토뉴스] 현빈X장동건의 조선판 좀비영화 '창궐' 제작보고회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의성, 조달환이 영화 '창궐' 제작보고회에 참석...

《미스터 션샤인》도 피해 가지 못한 ‘역사 왜곡’ 논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역사 왜곡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처음 문제가 된 건 연발총 사용 등 고증 관련 사안이었다. 그러나 이 정도는 드라마 표현상 허용될 수 있는 수준이...

설 연휴 극장가 달굴 ‘한국영화의 힘’

극장가는 2월8일부터 본격적으로 설 연휴 대목 준비에 돌입했다. 명절 특수를 끼고 무난한 흥행이 예상되는 기대작들이 개봉 라인업에 대거 포진한 것. 그중 주목할 만한 한국영화 세 ...

설리는 ‘노이즈 마케팅’의 귀재인가

‘지켜왔던 신념만 믿고 다른 음악은 철저한 자본주의의 상술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 있기 때문에.’ 인디밴드...

스캔들 이후 내놓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다. 이 문장에서 방점은 ‘홍상수’다. 지금 세간의 관심은 홍상수의 신작보다 홍상수 자신에게 모인다. 얼마 전 여배우 김민희와의 스캔들...

코리안 웨이브에서 아시안 웨이브로

반한류·혐한류·항한류 능선을 넘을 수 있는 ‘포스트 한류’의 코드를 찾아라. 이것이 한류 최전선에 있는 대중문화 종사자들의 신년 벽두 화두다. 이들은 문화 침투라는, 부정적인 뉘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