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법’ 표결 끝나자…與에서도 ‘현역 탈락’ 속출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의원 3명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5선의 김영선 의원은 컷오프 됐다.그동안 ‘현역 불패’라는 평가를 받아온 국민의힘 공천에서 ‘보수의 텃밭’으로 ...

[르포] 민주당 내홍에 ‘낙동강 전선’도 흔들흔들

#1. “웅상 지역에 KTX 정차역을 만들겠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매서운 낙동강 바람이 몰아치던 2월26일 오후 2시 양산 시내에서 10여km 떨어진 동면 법기리 논두렁 옆. ...

“논란 없을 지역부터”…민주, ‘지도부’ 고민정·홍익표 등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 측에선 “논란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차례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

“양지에서 떠나라”…與, ‘험지 출마 압박’에 긴장하는 중진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다선 의원들에게 ‘험지 출마’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경륜과 인지도를 갖춘 중진들이 보수세가 옅은 지역구에 출마하면 당의 ‘사기’가 오를 것이란 셈법에서다. ...

PK 민심, ‘尹에 경고’ ‘野 심판’ 어느 쪽이냐에 달렸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실패했다. 엑스포 유치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과정과 결과가 사뭇 충격적이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

김해, ‘밑 빠진 독’ 부산김해경전철 적자 보전에 한숨

“‘돈 먹는 하마’도 아니고 고작 수십 킬로미터 남짓을 운행하는 두 칸짜리 미니 전철에 매년 수백억원의 혈세를 지원한다니 도대체 믿을 수가 없네예. 무슨 일인교?” 부산시와 경남 ...

국힘, 사고당협 36곳 위원장 공모…이준석·태영호 지역구 제외

국민의힘이 공석인 40곳 중 36곳의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

[데이터뉴스] ‘부모 찬스’ 미성년자 건물주, 임대소득만 2548억

최근 5년간 미성년 임대인의 임대소득이 2548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성년 임대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0월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

[김해24시] 김해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국비 확보 건의

경남 김해시는 8일 김해시청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

‘노무현 정신’ 소환한 이재명, ‘반명연대’ 의식했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의원이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 의원은 참배 후 ‘하나 돼 승리하는 노무현 정신’을 강조했다. 당내 일각에...

‘SLBM 탑재’ 잠수함 올해 취역했지만…훈련 장비는 2024년 도입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갖춘 해군의 첫 3000톤급 잠수함(이하 장보고-Ⅲ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이 임무를 시작했지만, 정작 훈련 장비는 방위사업청의 사업관리 부실로 ...

“해외 도피가 병역기피 지름길?”…효과없는 ‘병역기피자 명단공개’

병무청이 시행한 ‘병역기피자 정보공개제도’가 병역기피 방지 효과가 없는 확인됐다. 병무청 병역기피자 명단공개제도가 해외 도피자에게 무용지물인 셈이다.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

법조인 당선자, 개혁 전선 뛰어들  초·재선이 70%

유력 정치인 중에는 법조계 출신이 많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보통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내디뎠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구성에서 법조인이...

민주, 압승 속에서도 PK ‘낙동강 벨트’ 고전…격침 겨우 면했다

부산의 낙동강 벨트에선 현 정부에 대한 견제 심리가 승부를 갈랐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나마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서 접전 지역으로 분류됐던 새벽까지 숨 막히는 접전을 벌이다 부산 지역...

[PK총선, 이 인물 - 김해갑①] 민홍철 “국민 고통 해소할 실용주의 노선 추구”

[편집자 주]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에서 후보자들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시사저널 부산경남취재본부는 부산(18개), 울산(6개), 경남(...

[PK총선, 이 인물 - 김해갑②] 홍태용 “민생경제 바로잡는 주치의될 것”

[편집자 주]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PK)에서 후보자들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시사저널 부산경남취재본부는 부산(18개), 울산(6개), 경남(...

홍준표에 이재영까지…경남 양산 예비후보들 ‘발끈'

‘김두관 vs 홍준표’의 빅매치가 가시화되면서 서울 종로만큼이나 전국적 격전지로 떠오른 경남 양산시. 여야가 잇따라 전략공천을 통해 거물급들을 내려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텃새 예...

PK 민심, '촛불혁명 완수' vs '정권 심판'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여야는 모두 당내 사정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20%' 살생부로 시끄럽다. 자유한국당은 ...

한국당 당협위원장 물갈이에 'PK 쑥대밭·TK 무풍지대'

자유한국당이 12월17일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전국 당협 가운데 30%에 달하는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당의 텃밭인 영남지방에서 현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