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복지 2024-03-17 “자기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자신이 우선적으로 갖는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3월4일, 프랑스에서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다.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임신을 중지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개정안을 찬성 780표, 반대 72표로 통과시킨 것이다. 이번 표결에는 전체... 국제 2022-08-23 美 텍사스 등 3개주 ‘전면적 낙태금지’…강간도 예외 없어 미국에서 연방 차원의 낙태권리를 인정해왔던 ‘로 대 웨이드’ 판례가 폐기된 가운데, 미국 텍사스·테네시·아이다호 등 3개 주가 오는 25일부터 낙태 금지법을 시행한다.22일(현지 ... 사회 2022-05-22 美 발칵 뒤집은 낙태권 시위, 남의 일 아니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미국 전역이 낙태권 보장 시위로 연일 시끄럽다. 미국가족연맹, 여성의 행진 등 미국의 여성과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위대는 시카고·뉴욕·로스앤젤레스 등 400여 곳이 넘는 장소에... 정치 2020-12-10 김남국 vs 정의당 공방, ‘갑질·남혐논란’으로 확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의당 간 공방이 갑질 논란을 넘어 성(性) 대결로 치닫는 양상이다. 김 의원과 정의당은 낙태죄 공청회 발언을 두고 벌어진 설전 '2라운드&ap... 국제 2019-04-23 유럽에서도 끊이지 않는 논쟁 ‘낙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여성 인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낙태법’ 폐지 혹은 법안 개정에 대한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18년 5월,... 사회 2018-05-25 불붙은 낙태죄 논란…다시 보는 2012 합헌 판결 낙태죄 논란이 6년 만에 다시 불붙었다. 5월24일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위헌 여부를 가리는 공개변론이 열리면서다. 최종 판결은 수개월 내 나올 전망이다. 헌재는 이미 2012년 ... 국제 2016-04-14 “표만 얻는다면 무슨 말인들 못할까” 올해 초 미국 국무부의 한반도 담당 고위 당국자가 당시 불거진 북핵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비공식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한 한국 기자가 이 당국자에게 당시 미국 대선에서... unknown 2001-05-31 "너의 성기를 당당히 말해봐" '여성의 성' 다룬 화제의 책 번역자 2인 좌담'성(性) 혁명의 전도사'라고 자처한 두 여성이 만났다. 최근 앞서거니 뒤서거니 번역 출간되어 화... 국제 1990-09-27 전쟁 부추기는 미국 언론 ‘페르시아만 위기’가 발생한 지 한달 보름이 지난 지금 미국은 對이라크 봉쇄를 강화하며 이 지역에 계속해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지금도 미국 언론의 주요 관심거리... unknown 1990-08-30 부패 쓸어내는 잠롱시장 8월의 방콕은 우기이다. 하루 한두차례 시원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진다. 소나기는 1백만대의 차량에서 나온 매연으로 혼탁해진 공기를 가라앉힌다. 그러나 하루 한두차례의 소나기만으로는 ...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