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野 200석’ 연일 소환…“이재명·조국 셀프사면 막아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

‘尹탄핵 우려’ 외치며 고개 숙인 與 중진들…“제발” “지켜달라” 호소  

4·10 총선 '결전의 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국민의힘 중진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며 유권자를 향해 '한 표'를 호소했다. 여당 중진들은 &a...

與 “野, 이태원특별법 아닌 ‘이태원 참사 활용법’이 더 정확한 표현”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결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유도해 참사를 총선 기간 내내 재탕·삼탕 우려먹겠다는 뜻”이라고 지적...

‘이재명 서울 헬기 이송’ 논란 지속…울산의사회 “전형적 내로남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서 흉기 피습을 당한 후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대한 지역 의사회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울산시의사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응급 의료전달...

김기현 “野, 예산 심사 않고 정쟁만 몰두…회사라면 해고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예산안 심사는 뒷전이고, 더 가열차게 정쟁 유발에 화력을 쏟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마땅히 해야 할 예산...

조국 “최강욱,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다른 문 열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과거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준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

걷히지 않는 ‘조국 그림자’…최강욱, 마지막까지 檢 겨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문재인 정권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

최강욱 유죄 확정돼 ‘의원직 상실’…“정권의 사법부 무력화 걱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았다. 이로써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 의원은...

野, ‘日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 단독 처리…與, 집단퇴장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을 두고 여야가 거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27일 야당 단독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박광온 “尹, ‘한상혁 면직’ ‘MBC 압수수색’ MB정부 악습 계승한 것”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언론장악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

[단독] 지역 건설사업 잇달아 따낸 업자, 관내 국회의원에 ‘고액 후원’

21대 국회 전반기인 지난해 중반까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은 지난해 3월 A건설사의 B대표로부터 3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았다. A건설...

‘쌍특검’ 패스트트랙 온도차…與 “입법폭주” vs 野 “방탄폭주”

‘쌍특검(50억클럽+김건희 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통과를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국회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집단 퇴장한 국민의힘은 “정치적 목적으로 입법 폭주...

野 숙원 ‘50억·김건희’ 쌍특검 패스트트랙 통과…與 집단퇴장

야권에서 공동 추진한 ‘쌍특검(50억클럽+김건희 특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두 특검법은 오는 12월 제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패스트트...

‘위장탈당’ 민형배 복당에 뿔난 與 “송영길도 복당하겠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에서 이른바 ‘꼼수·위장 탈탕’ 논란을 일으켰던 민형배 무소속 의원을 복당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국민의힘...

국민의힘 “민형배 복당 추진, 뻔뻔함에 분노 넘어 두렵기까지 해”

국민의힘은 21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추진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민형배 의원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복당을 촉구한 데 대해 “뻔뻔함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고...

산은 노조 “본점 부산 이전안 날치기 제출…법적 하자有”

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사측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측이 노사 협의나 이사회 개최 없이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일방적으로 결의하고, 임의대로 금융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7시간 만에, 직무정지도 없이…” 李 당직 유지 ‘날치기’ 논란 나오는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당헌 80조’ 예외 적용을 당이 속전속결로 진행한 데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전날(22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한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린 지 단...

“제2 유신이냐”…野 권리당원들도 ‘이재명 직무정지’ 가처분 낸다

이른바 ‘이재명 기소 방탄’ 논란으로 촉발된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예사롭지 않다. 전날(22일) 검찰의 기소에도 이재명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반발, 민주당 권리당원 ...

정진석 “노란봉투법은 ‘건폭’에 날개다는 격”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노란봉투법은 건폭(건설현장 폭력)에 날개 다는 법”이라고 질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건폭이라는 단어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

깁도읍, 野 ‘양곡관리법 소위 회부’ 비판에 “몽니 부리기 점입가경”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31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은 민생 법안을 볼모로 입법 납치극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임시 국회까지 소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