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 차량 30여 대에 소화기 뿌린 촉법소년들…경찰 수사

중학생들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0대에 소화기 분말을 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10대 남녀 4명을 조사 ...

“소문 안좋게 냈다” 동급생에 주먹 날려 코뼈 부러뜨린 10대 여고생

동급생을 건물 옥상으로 불러내 폭행한 10대 여고생이 범행을 부추긴 일행과 함께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고교생 A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 빌라서 60대 父·5살 딸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45분께 인천 남동구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와 그의 ...

호신용품 맞나…인천서 ‘양손 너클’로 또래 폭행한 20대男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30)의 범행 도구인 너클(금속 재질 둔기)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서 20대 남성이 또래를 너클로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25일...

‘母 백골시신’ 방치하고 연금 1500만원 타낸 40대 딸

사망한 모친의 시신을 2년 넘게 방치하고 연금을 부정수급해온 40대 딸이 검찰에 넘겨졌다.20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및 노인복지법상 방임, 국민연금법, 기초연금법 위반 혐의...

‘돈이 없어서’…母 백골 시신 집안에 방치한 딸, 생전에도 방임했다

사망한 모친의 시신이 백골이 될 때까지 약 2년 간 방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딸이 피해자 사망 이전에도 방임한 정황이 확인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

“연금 끊길까봐 사망 신고 안해”…2년 넘게 어머니 시신 방치한 딸

딸이 2년 넘게 방치한 70대 어머니의 백골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79)씨의 ...

“언니가 엄마 안 보여준다”…母 백골 시신과 함께 살던 40대 딸 체포

인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함께 살던 40대 딸을 긴급 체포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를 ...

[단독] 공천심사에 불만…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지지자 분신 시도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공천심사 과정에 불만을 품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지지자가 분신을 시도했다.19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국민의힘 인천...

‘자는데 깨워서’…수업 중 교사 흉기로 찌른 ‘무서운 고3’

인천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40대 교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현행범 체포됐다. 수업 중 자고 있는데 깨웠다는 이유에서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살인미...

인천 어린이집서 13개월 된 영아 숨진 채 발견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13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13개월 된 A군...

[단독] “공무원에게 갑질”…전교조 인천지부 조합원들 8명 피소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들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 조합원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 전교조 인천지부 조합원들이 업무를 방해하고 정신적 상해를 가했다는 이유에서다. 전교조 인천...

[인천24시] 인천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인천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도림고등학교 이전 부지에 들어선 5층짜리 건물을 19...

“몸살 때문에”…동선 숨긴 확진 경찰관, 검찰 송치

확진 판정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일부 동선을 숨겨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확산시킨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2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

30년 모범 경찰, ‘아들 음주운전’ 덮으려다 집행유예

지구대 근무 중 아들의 음주운전 사건을 눈치채고 덮으려 한 경찰 간부가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4단독(윤민욱 판사)는 직무유기 및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

누나 살해범의 대담했던 이중생활… 수사관에게도 ‘거짓 문자’

친누나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유기한 뒤 태연히 거짓 진술을 한 20대 남동생이 경찰 수사관에게도 조작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이 남동생의 '뒤바뀐...

[단독] NC 다이노스 현역 코치 ‘체포’…공무집행방해 혐의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현역 코치가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현행범인으로 체포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NC 다이노스 코치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인천경찰청, 올해는 ‘경무관’ 배출할까

인천경찰청 소속 총경들 중에서 올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이 배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무관은 경찰의 상위 네 번째 계급이다. 국군의 준장에 상응하고, 일반직 공...

“한두 번 아니다”…농구선수 정병국에 구속영장 청구

도심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35)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7월18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

인천서 ‘자기과실 사망사건’, ‘살인사건’으로 뒤집혀 

자기 과실로 숨진 것으로 내사종결된 사망사건이 약 2년 만에 살인사건으로 뒤집혔다. 자칫 억울한 죽음으로 묻힐 뻔 했지만, 과학수사와 법의학자 감정, 끈질긴 수사 등이 결정적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