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고르고, 골라내고…‘역대 최악의 국회’는 역사 속으로

국민은 좋은 국회의원을 고른다. 국민은 또 나쁜 국회의원을 골라내기도 한다. 4월10일은 그런 날이다. 좋은 국회의원은 계속 국회에 남게 되지만, 나쁜 국회의원은 철 지난 선거 벽...

‘잠이 보약’인 과학적 이유 

우리나라는 수면 부족 국가다. 해외 언론이 심각한 우리의 수면 부족 상태를 지적할 정도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2016년 기준 7...

‘가족끼리 따뜻한 포옹’이 당뇨병을 막아준다 

요즘 스마트 시계로 심박수를 재는 사람이 많다. 턱뼈 아래 목에 손가락을 대도 심박수를 알 수 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 동안 뛰는 횟수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의 심박수는 안정 ...

국민 48% “의대 증원 2000명 찬성”

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이 정부에 신청한 의대 증원 규모는 340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수요 조사에서 의대 증원 최대치 2847명을 훌쩍 넘겼다. 의대 증원 요구는...

후유증 더 줄여 영역 넓히는 로봇 수술

로봇 수술이라고 하면 의사 없이 로봇이 자동으로 수술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전통적인 절개 수술은 의사가 환자의 몸 내부를 보고 장기를 만지면서 이뤄진다. 로봇 수술은 의사가...

겨울철 가습기 잘못 쓰면 ‘미세먼지·세균 배출기’

겨울철 또는 봄철에 천식과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거나, 각막이 손상되거나, 주름이 늘어나거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오래 자도 개운치 않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증상을 경험...

고령층 지방간 특효약은 ‘햇빛·생선·영양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대다수는 고령자다.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 2022년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의 40.4%가 비알코올성 지방...

MZ세대의 ‘심장·뇌혈관’이 위험하다

심장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히는 이유는 나이를 먹을수록 위험인자(고혈압·당뇨병·비만 등)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심장...

[이주의 키워드] 요리 매연

음식을 요리할 때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이는 사실 극초미세먼지다. 특히 튀김이나 구이 등 기름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발생한다. 이를 요리 매연 또는 쿠킹흄(cooking f...

20대 식생활, 30·40대 음주와 흡연, 50대 만성질환 ‘적신호’

우리 국민은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는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시행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내용은 복잡하지만 3가지(만성질환·건강행태·식생활)로 ...

[포토뉴스] ‘건설 한파’에 남구로역 인력시장은 얼어붙었다

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불안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 탓에 두 업종의 건전성 지표가 2017~18년 이후 가장 나쁘다는 진...

[이주의 키워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과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올림픽파크에 대회 공식 마스코트(뭉초)가 들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1월19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2월1일까지...

남자보다 오래 살지만 아픈 채로 산다…‘건강 역설’에 빠진 한국 여성

대다수 국가에서 그렇듯이 우리나라 여성도 남성보다 오래 산다. 그런데 자신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10명 중 7명에 달한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서도 장수하는 역설이 생기...

[이주의 키워드]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2개월 새 5배가량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이다. 겨울에는 어패류나 해산물이 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날것으로 먹은 후 노로바...

과거 천덕꾸러기 ‘유청’이 최고 단백질로 재탄생

최고의 단백질은 유청 단백질이란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 유청이란 우유에서 치즈·요구르트를 만들고 남은 액체다. 여기에서 93% 수분을 제외한 약 0.6%가 유청 단백질이다. 최근...

새해 소망은 ‘의자와 헤어질 결심’…서서 움직이는 신체활동 늘려야

‘의자와 헤어질 결심’을 새해 소망으로 삼으면 어떨까. 현대인에게는 의자에 앉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운동보다 더 절실하다는 게 국내외 의료계의 최신 시각이다. 하루에 앉는 ...

새해 결심으로 건강 습관 개선하려면…[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새해에는 누구나 결심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2024년 새해 결심으로 48%의 사람이 체력 증진을 꼽았다. 이어 36%는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것, 34%는 체중 감량, 32%는 식습...

[이주의 키워드] 폴리코노미

2024년은 폴리코노미의 해가 될 전망이다. 폴리코노미(Policonomy)는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와 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정치...

건강 유지의 필수조건 ‘원시생활’

한국인에게는 화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울증과는 또 다른 이 병을 의학용어로 만들어 국제 의학계에 알린 사람이 이시형 박사입니다. 이후 그 치료법으로 세로토닌(신경전달물질)을 제...

기대수명 82년의 한국인, 17년은 골골거린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생명표’는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살까지 살 수 있는지를 추정한 통계표다. 최신 자료인 ‘2022년 생명표’를 보면 2022년에 태어난 아이는 8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