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방점 찍는 편의점…CU가 인천공항 ‘스낵 매장’ 연 이유

‘라면 전문’ 편의점에 이어, ‘스낵 전문’ 편의점이 오픈했다. 서울 홍대와 잠실 선착장에 라면 라이브러리 1·2호점을 선보인 CU가 이번에는 인천국제공항에 ‘K스낵’에 방점을 찍...

‘불혹’ 짜파게티, 91억 개 팔렸다…‘블랙’으로 기념하는 농심

국민 짜장라면 ‘짜파게티’가 40주년을 맞았다. 농심은 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분식점을 컨셉으로 기획한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짜파게티 메뉴를 주문할 ...

캠퍼스에 ‘먹태깡’ 뜬다…농심이 전국 대학교 도는 이유

농심이 전국 대학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대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올해도 대학가에 매장을 열었다. 농심은 전국 10개 대학교를...

세계서 끓는 K라면에 불 올린다…농심 “유럽 판매법인 설립 검토”

최근 해외에서 K라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해외 수출 강화를 위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 유럽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수출 전용 라면 공장’...

세계 울린 ‘K라면’으로 최대 실적…‘먹태깡’도 매출 끌었다

농심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농심은 1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하동24시] 쌓이는 쌀, 우울한 농심…하동군, 수출확대로 농민 시름 던다

경남 하동군이 지역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시장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과 노력으로 쌀 유통 판로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동군의 공공...

‘반짝 유행’ 넘어 K-라면까지 스몄다…‘마라맛’에 빠진 유통가

중국 사천식 향신료인 마라의 맛이 ‘반짝 유행’을 넘어 한 가지 ‘맛’으로 정착하면서 유통가에서도 마라맛 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최근 CU가 마라맛 컵라면 제품을 내놓은 데 ...

대기업 건설사 38곳 채무보증액 증가… 2년새 24조원 늘어

지난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보증 규모가 23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개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소득 1.8% 증가하는 동안 먹거리물가 6% 뛰었다

지난해 전체 가구가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소득은 1%대 증가에 그친 반면 먹거리 물가는 6% 넘게 올라 장바구니·외식 부담이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비 지출 증가 폭은...

쇄신보다 안정 택한 이재현 CJ 회장 [권상집의 논전(論戰)]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21년,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1년 만에 전 직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조직 내부에서도 화제를 낳았다. 당시 ...

먹태깡 DNA 심은 ‘효자상품’도 돌풍…농심 전략 어떻게 통했나

지난해 출시된 농심의 먹태깡은 ‘어른용 스낵 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국민 과자’ 새우깡의 후속 제품으로 나온 먹태깡이 맥주 안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품귀현상까지 만들어냈고, 먹...

불황에도 식품기업 덩치 키웠다…‘3조 클럽’ 입성 기업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불황 속에서도 식품업계는 덩치를 키웠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와 풀무원, CJ프레시웨이가 식품업계의 상위 기업을 가르는 기준인 ‘매출 3조원’을 돌파한...

농심이 신라면 광고서 ‘사나이’ 뺀 이유는?

농심이 신라면 광고에서 ‘사나이’라는 키워드를 뺐다. 신라면이 처음 출시된 1986년 만들어진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광고 문구는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문구를 거쳐...

어설픈 ‘소주값 인하’ 정책에 소비자만 ‘울상’

1월4일 오후 8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먹자골목의 한 음식점.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각종 모임 및 회식으로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새해 덕담과 안부를 물으며 흥겨워하는...

갑진년에도 ‘이슈푸드’…먹태깡 성공공식 주목하는 유통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 품귀 현상을 만들어 낸 식품들이 있다. 지난해 5월 국내에 들어온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아사히 슈퍼드라이)은 마트 오픈런 현상을 불러...

대이은 재벌들의 ‘한남동 땅사랑’ 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 재벌들의 ‘둥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이다. 이 일대에는 현재 국내 굴지의 재벌 2·3세 회장들이 거주하고 있다. 국내에서 내로라할 재벌 가문...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주식 부자 펜트하우스 점령

올해 세계경제는 사상 유례없는 불황의 ‘한파’에 시달려야 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소비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증시 역시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오뚜기, 반나절 만에 가격 인상 철회…“민생 안정 동참”

내달 1일부터 분말 카레와 케첩 등 24종의 편의점 제품 가격을 올리려고 했던 오뚜기가 전격 인상 계획을 거둬들였다.오뚜기는 지난 27일 “지난해부터 누적돼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

연일 라면업계 찾는 정부 ‘두드리면 내릴 것이다?’…기업들은 난색

정부가 식품업계와의 간담회 횟수를 늘리고 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다. 최근 2주 사이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명목 하에 두 차례나 기업을 직접 찾았다. 정부가 찾은 기업은 모...

[울릉24시] ‘화산섬을 밭으로’…울릉 농업인 5년만에 한 자리에

화산섬의 독특한 칼데라 지형과 급경사지를 일구어 자생 식물을 재배하는 밭 농업 성지 울릉도에서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울릉농협 등에 따르면 10월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