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의 백세호흡③] 만병의 시작은 코로부터 온다(上)

“진정한 부(富)는 금과 은이 아니라 건강이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건강은 이제 다가오는 백세시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건강 상식에 대해 잘못 ...

‘치매의 종말’ 시작됐다

내년부터 국내 병원에서 새로운 치매 치료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일본은 올해 말쯤 새로운 치매 치료제를 사용한다. 기존 치매 치료제가 증상을 다소 완화하는 수준이라면 새...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고통에 공감한다는 착각고통을 불행으로만 받아들이는 시각에선 고통에 대한 공감은 동정이나 시혜의 수준을 넘어서기 어렵다.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와 살면서 고통이 부정적인 의미만을 품고...

마약상도 두려워한 마약중독...'딱 한 번'에 빠져든다

인도계 캐나다인 고파(Gopa·33)는 마약상이었다. 그가 유통한 마약은 코카인. 흔히 영화 속에서 면도날로 잘게 부숴 코로 들이마시는 흰색 가루가 바로 그것이다. 흡입하자마자 즉...

“일흔 넘어 배우기엔”…윤호중, ‘노인 폄하 논란’ 일파만파

국민의힘은 31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송기윤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의 나이를 언급하며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지 않나”라고 언급한 데 대해 “막말”이라며...

얼굴·팔다리 이상 증상에는 즉시 응급치료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남성이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아침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져 119 신고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30년 전부터 매일 한 갑 정도의...

생선, 주 2회 이상 먹으면?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암을 파괴하는 현상이 연구로 확인됐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 종양학 전문가인 올리비에 페론 교수 연구팀은 2016년 정상 세포가 포도...

체내에 ‘이것’ 많이 쌓이면 만병의 근원 된다

우리 몸은 물과 영양분, 산소 등을 이용해 끊임없이 에너지 대사를 수행한다. 이때 산소는 에너지 대사에 꼭 필요한 물질로 체내에 일정량 이상으로 유지돼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

우울증·중독까지…‘단 음식’이 뇌에 미치는 영향

설탕이 잔뜩 들어간 단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건 흔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고, 혈관건강에도 나쁘다. 그러나 신체적 변화를 불러오는 ...

‘허리둘레 90cm 이상’이면 심장병·뇌졸중 위험 신호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은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병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이들 질병의 공통점 5가지를 찾아냈다. 복부비만, 고(高)중성지방, 저(低)고밀도지단백(...

공포의 ‘혈전증’ 제대로 알아야 대처 가능하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이 온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특정 백신을 맞은 후 이와 관련...

휴대폰 끼고 살면 감수해야 할 무서운 부작용들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이파이 접근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간 증가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은 점차 늘어...

모닝커피 한 잔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불안한 마음 잠재우기 좋은 음식 8가지

사람들은 초조하거나 불안해지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떨기도 하고 눈동자의 움직임이 산만해지기도 한다.불안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다....

치매 예방하려면 매일 일기를 써라

치매는 하나의 질병명이 아니고 여러 증상의 모임을 일컫는 말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병에는 알츠하이머병과 뇌혈관질환(혈관성 치매)이 있는데 이 두 질환이 치매 원인의 60% ...

뇌를 젊게 유지하는 습관 [강재헌의 생생건강]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질병 중 상위를 차지하는 것이 치매와 뇌졸중 같은 뇌질환이다. 사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몸 속의 모든 장기는 노화 과정을 밟게 ...

반려동물도 치매에 걸릴까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인들의 인식 개선, 수의학 기술 발달 등에 힘입어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등한시됐던 반려동물 치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종종 보호자들로부...

‘사람 변했다’ 소리 듣는 40~50대 ‘초로기 치매’

냉장고 문을 열고 “뭘 꺼내려고 했더라?”거나 평소 얌전하던 사람이 별것도 아닌 일에 자주 화를 낸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변화는 미미해 스트레스나 바쁜 일...

당뇨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을 막으려면

‘당뇨는 있지만 합병증은 없다.’ 이는 장수인의 공통점 중 하나다. 당뇨에 걸려도 당뇨합병증만 없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합병증 위험 때문에 당뇨를 ‘21세기 인류의 ...

‘실어증’ 치료하면 말할 수 있다

뇌졸중으로 언어를 담당하는 좌측 뇌의 뇌세포가 손상받으면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국립실어증협회에 따르면, 실어증은 뇌졸중에서 회복된 환자의 25~40%에서 나타날 정도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