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2024총선’ 탭 생긴 이유…‘로컬’ 자신감 드러냈다

최근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당근이 지역에서 펼치는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통합 정보 확인 서비스를 개시해서다. 최근 중고차...

동네 ‘당근’에서 글로벌 ‘캐롯’까지…8년 만에 첫 흑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김용현·황도현 대표)이 지난해 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근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

홍삼 ‘당근’ 가능해진다…건기식 중고거래 허용에 ‘우려’ 왜 나오나

선물 받은 홍삼 제품을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리면 ‘거래 금지 품목’이라는 이유로 경고 조치를 받게 된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개인 간 거래가 금지돼있기 때문이다. ...

신사업 ‘순항’ 네이버, ‘일시정지’ 카카오…‘네카오의 겨울’ 기온 차 컸다

양대 정보기술(IT)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3분기 네이버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5개 분기 연속 내리막...

‘탕후루’부터 ‘당근마켓’까지 국감장에 소환되는 이유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재계 인사들이 대거 소환된다.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는 기업 관계자들...

식물 하나에 1000만원 거래? ‘식테크’ 잘못하다간 과태료 1000만원

“잎 하나에 수십만원씩 한다.”최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가 동료인 이상민과 정석용에게 한 식물을 선물하며 건넨 말이다. 해당 식물은 ‘몬스테라 알보’로...

당근마켓에 ‘혜화역 칼부림’ 글 올린 30대男 구속영장 청구…혐의 부인

서울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게시물을 온라인에 ...

거품 빠진 연봉…스타트업 개발자 모시기는 ‘옛말’

미국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을 빗대어 생긴 국내 신조어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는 코로나19 기간 메신저·쇼핑·금...

당근마켓, 창립 7년 만에 대표이사 교체 나섰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창립 7년 만에 처음으로 대표이사 교체에 나섰다. 사업 다각화와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위해 결정으로 해석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전날 황...

2년만의 대면 개강인데…대학가도 ‘플렉스’ 대신 ‘무지출’ 열풍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고를샘(학교식당)에 왔는데, 메뉴판 보고 깜짝 놀랐어요. 유일한 3000원대 메뉴였던 ‘아마트리치아나 스파게티’마저 4900원으로 올랐더라고요....

“건강원서 보약 만들었다”…잃어버린 반려견 찾던 견주에게 온 연락

13년 간 키우다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던 견주가 ‘반려견이 도축돼 보약으로 지어졌다고 연락이 왔다’고 호소했다. 견주는 가해자를 찾아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중고거래...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빗썸 매각설 인정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글로벌 거래소 FTX와 빗썸 매각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26일 비덴트는 조회공시를 통해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취향 공동체’가 뜬다...왜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로 모일까

누구에게나 ‘취미’가 있다. 등산이나 테니스 같은 취미를 기반으로 동호회나 클럽이 꾸려진다. 그 안에서 함께 취미를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며 시간을 보낸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

당근마켓, 직원 1인 평균 5000만원 주식 증여…150억원 규모

당근마켓 직원들이 1인당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받게 됐다.9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현·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가 모든 임직원에게 150억원 규모의 주식을 증여하기로 했다....

“양성 결과 팝니다” 당근마켓에 자가검사키트 불법 판매 논란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양성 결과’ 자가검사키트를 불법 판매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

MZ세대, 명품 ‘플렉스’ 문화를 바꿨다

해마다 오른다. 그런데 팔린다. 명품은 더 이상 경제적으로 풍족한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일명 MZ...

취업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

삼성전자가 지난해 1위였던 카카오를 제치고 다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를 차지했다.14일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이 성인남녀 22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역당국, ‘백신패스 불법 거래’ 경고…“10년이하 징역 가능”

최근 거리두기 방역조치 강화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확대 적용이 본격화되자 방역패스 증명서 등을 불법 거래하는 일도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증...

‘미접종자 혼밥도 거부’ 음식점 논란…당국 “처벌 규정 없어”

거리두기 방역지침 유턴 후 방역패스가 식당·카페 등 음식점으로까지 전면 확대되면서 일부 업소에선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 소지자나 '혼밥(혼자서 밥 먹기)인&apo...

“당근마켓서 물건 사와라”…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간부, 갑질 의혹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의 한 1급 간부가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1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중부지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