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1500명?…내년도 의대 증원규모 ‘안갯속’

대학별 의대 정원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2025학년도 각 대학의 학과별 모집 규모 확정이 5월 중순까지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각 대학...

‘사직·유급’ 초읽기…‘의료공백’ 한국 사회 고질병 되나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의 줄사직이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교수들마저 병원을 떠나고 의대생 유급까지 현실화 할 경우 ‘의료공백’이라는 고질병이 한국 사회를 덮칠 것이라는 우려가...

‘2000명’ 의대 증원 배정, 총선 전 마무리한다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2000명을 대학별로 본격 배분한다.5일 교육부 관계자는 “조만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을 위한 배정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정원 배정 기준 확정 등 절차에 ...

대학 총장 41% “내년 무전공 확대”…목표치 설정에는 46% ‘반대’

전국 대학 총장 10명 중 4명은 내년 무전공(자유전공) 선발을 확대할 의향을 갖고 있으나 정부가 선발 비율을 목표치로 제시하는 것에는 절반 가까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

‘김건희 표절 의혹’ 결과도, 설명도 못 내놓는 대학…릴레이 ‘줄행랑’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보며 미래가 걱정된다. 파렴치한 사학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국립대 교수가 국감에 출석하지 않으려 학기 중에 학생들 내팽개치고 도피성 출장을 떠났다."...

現 고1 대학 갈 땐 4년제·전문대 모두 ‘학폭 내역’ 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들은 전문대학교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검토된다. 4년제 대학은 이미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

고1 대입부터 ‘학폭’ 기록 의무 반영…수시·정시 모두 적용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이 대입 전형에 필수적으로 반영된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尹대통령 “어려워도 아이들 공부시켜야”…교육 강조했지만 예산은 깎는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과 예산 집행 방향을 두고 교육계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육 지원은 제대로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

내년부터 대학등록금 오르나…정부, ‘규제 완화’에 무게

교육부가 대학등록금에 대한 규제 완화를 시사하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등록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해 온 대학들은 최근 물가상승 압박까지 커지며 조정이 불가피...

尹 내각 ‘1호 낙마’는 김인철…아빠찬스‧논문표절 의혹 등으로 자진사퇴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자진 사퇴했다. 윤석열 신임 정부 내각의 첫 낙마 사례다.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자회견을 열어 “어떤 해명도 변명도 하...

유은혜 “대입 면접, 비대면 전환해야…도서관·식당 QR코드 활용”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 입시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관련해 “대학별 고사에서 학생들의 면접 평가는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노인 무임승차가 적자 초래?…장기적으론 흑자사업”

김호일 신임 대한노인회 회장(78)은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지역민들의 신임은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노인들의 신임을 얻기 위해 3번째 도전에 나섰다. 과거 두 번의 대한...

‘코로나 수업축소’ 건국대, 등록금 첫 환불…타대학으로 번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학기 수업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대학가에서 첫 등록금 환불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는 총...

대교협 "학종 비율 줄이고 정시 입학 늘린다"

고2 학생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내년 대학 입시부터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이 늘어난다. 상대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수시 모집 비율은 줄어든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

교육부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5개 중 3개는 가짜”

허위 학력 의혹이 제기됐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 대해 교육부가 조사를 벌인 결과 최 총장의 일부 학력들이 허위로 드러남에 따라 총장직 면직과 징계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성희롱 가해자가 학회장이 되려합니다”

"성희롱범을 차기 학회장으로 세운 배재대학교 OOOOO학과를 규탄한다"11월4일 오전 페이스북 '배재대 대신 전달해드립니다' 계정에 대자보 사진이 하나 올라왔다....

“우리 학부가 없어져요”…배재대 학생들 폭발

대전시에 위치한 배재대학교 교정에 ‘미술디자인학부의 실태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학교 측에서 ‘미술디자인학부’의 명칭을 ‘아트앤웹툰과’로 변경하고 커리큘럼이 웹...

자기소개서 표절로 2018년도 1406명 대학 불합격 처리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18학년도 대학에서 자기소개서 표절로 불합격 처리된 사례가 1406명에 달한...

‘대학의 꼼수’를 언제까지 지켜만 볼 것 인가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2011년 기준 사립대 평균 7백69만원, 국립대 4백40만원)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이 우리보다 더 비싸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립대학이 85.5%이고...

‘수시’-‘정시’ 줄타기가 위험한 이유

계속 강조하지만, 수시 지원은 ‘로또’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수시만을 생각하는 지원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시 합격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