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자협회, 해양대상에 HD한국조선해양 선정

한국해양기자협회(해기협)는 12월26일 '2023년 한국해양대상' 수상자로 HD한국조선해양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3년 해양홍보인상'은 ...

KCGI, 현대엘리베이터에 서한…“현정은 사내이사 사임 요구”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행동주의 펀드 KCGI자산운용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현대엘리베이터 사내이사직 사임을 요구했다. KCGI는 올해 8월 기준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약 2%를...

北, 현정은 방북 추진 불허…통일부 “매우 유감”

북한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이 내달 4일 고(故) 정몽헌 회장 20주기에 맞춰 방북을 추진하는데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김성일 북한 외무성 국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

현정은 회장, 금강산 방문 추진…정부에 ‘대북접촉 신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8월4일인 고(故) 정몽헌 전 회장 20주기를 맞아 방북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통일부는 “현 회장 측이 8월 방북을 위해 북한과 접촉하겠다는 이유로 ...

경찰 수사에 경영권 위협까지 ‘설상가상’ 놓인 현대그룹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벼랑 끝에 몰렸다. 파생상품계약(TRS계약) 배임 의혹 관련 경찰 수사가 재개된 데다, 2대 주주인 쉰들러로부터 그룹 경영권 방어에도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살얼음판 걷는 재계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 파도에 더해 무역적자까지 12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6%. 세계 평균에 한...

김기현, 선관위 ‘감사 거부’에 “후안무치…존립에 의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 사태에 따른 감사원의 감사계획을 사실상 반대한 것에 대해 “후안무치하다. 국민은 선관위의 존립이 ...

금강산 해금강 호텔 해체됐나…통일부 “北에 확인 요구…아직 입장 없어”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현대아산의 소유 숙박시설인 '호텔 해금강'(해상호텔)의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

‘이해 충돌’ 논란 부른 의원님들의 요상한 주식 투자

“결과에 상관없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할 계획이었다.” 지난달 31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대로템의 주가가 급등했다. 당시 김 의원은 현대로템 주식...

[단독] 함바브로커 유상봉 “윤상현 부탁받고 안상수 고소”

건설현장 간이식당(함바)브로커 유상봉씨(74)의 총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씨로부터 “윤상현 국회의원(동‧미추홀을)의 지시로 안상수 전 국회의원을 고소했다”는 진술을 확...

北 금강산 시설 철거 요구에 ‘실무회담’ 역제안 한 南

정부는 10월28일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한 북한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제안했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관...

만추에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명당은 어디일까

한창 오색단풍이 물든 명산을 많이 찾는 만추의 계절이다. 유명 산지를 가는 경유지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차량들과 행락객들로 넘쳐난다. 자연은 사계절을 순행하면서 각각의 기를 분출한다...

김홍걸 “동북아 새판 짜려는 트럼프 욕심 과하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민화협은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1998년, 통일을 열망하는 전 국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단체...

늘어지는 北 비핵화 시간표에 속타는 文정부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모색하기 위해 정부가 시동을 걸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이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갈 길이 멀어 보였지만 본격적으로 추진해 ...

이제 북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금강산에서 플레이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옥류관에 들러서 냉면을 먹고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네요.”“이제는 기차 타고 북한을 거쳐 유럽에서도 라운드를 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요.”...

남북 훈풍에 건설·관광업계는 벌써부터 ‘봄바람’

“남북 정상회담, 참 좋은 일이죠. 하지만 방산업계 입장에서는 변화를 피할 수 없게 됐어요. 뭐 당장 별일은 없겠지만….” 11년 만에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된 4월27일 오후 한 ...

불어오는 남북 훈풍에 경협 ‘재개’ 기대하는 ‘재계’

2007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에 열린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남북 경제협력(경협)과 교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2차 남북 정상회담 ...

현대의 불운은 언제 끝날까

현대그룹은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계열사 49개를 둔 국내 최대 기업이었다. 그러나 지금 현대 이름은 재계 순위 50위권 안에서도 보기 어렵다. ‘...

운전대 잡았지만 시동 안 걸리는 남북대화

굳게 닫힌 문을 연신 두드렸지만 결국 열리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의 첫 대북 회담제의에 북한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그냥 시한을 넘긴 것이다.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거나 왜 거...

“안희정, 도지사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5%대에 머물렀던 자신의 지지율을 어느새 20% 안팎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본래 안 지사가 가지고 있는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에 중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