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등 유명인 사칭 투자사기 조직 17명 검거…경기남부 경찰, '상품권 세탁' 첩보 입수

유명 투자전문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8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중국, 캄보디아 등에 사무실을 두...

대체 어느 정도길래? 불법 사금융과 전쟁 선포한 尹 정부

# 2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서 알게 된 불법 사금융업체에서 20만원을 빌렸다. 업체는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지인들의 연락처와 주소, 직장명 등을 요구했다...

황의조 불법촬영 의혹 일파만파…지금 누군가 당신을 훔쳐보고 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한국은 ‘몰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하철, 버스, 수영장, 공중화장실, 숙박업소, 탈의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은폐된 곳에 카메라를 설치...

보이스피싱으로 6억 뜯어낸 뒤 6년 간 해외 도피한 40대女 ‘징역 5년’

자신을 금융기관 직원이라고 속이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6억원 이상을 뜯어내고 해외 도피를 다녔던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8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사기...

대포통장 거래액 170억원…피해 속출하는 ‘불법 가상자산 리딩방’

‘가상자산 리딩’ 허위 사이트를 꾸며 투자를 유도하고 수십억원을 가로 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

‘이자 5000%’…취약계층 노려 폭리 취한 대부업자들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연 최고 5000% 이자를 챙긴 불법 사금융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금융 범죄 사건을 ...

“엄마, 이거 사줘” 자녀 사칭한 ‘신종 피싱’…5억 뜯어낸 일당 검거

자녀를 사칭해 고가의 상품을 주문했다가 환불받는 방식으로 5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세종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컴퓨터등사기이용, 금융실명법위반 등 혐의로 보...

연 4000% 살인적 이율…‘합성 나체사진 협박’ 대부업체 검거

연 4000% 이상의 살인적인 이율로 대출을 해준 뒤 채무자의 얼굴사진과 타인의 나체사진을 합성한 전단을 제작해 상환을 독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고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불법 도박자금으로 4000억 챙기고 ‘람보르기니’ 산 일당 검거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자금 40조원을 관리·세탁해 주고 수수료로 4000억원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이렇게 거둬들인 수수료로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부산의 고급 ...

국조실 “이체 한도 30만원 규제 과도…국민 불편 완화해야”

새 은행 계좌를 만들 때 서류 제출을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일일 거래 한도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완화될 전망이다.8일 국무조정실 소속 규제심판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규제...

마약판매상의 고백 “나는 자살 인도자였다… 저를 보고 멈추시라”

임제훈 작가는 1년 가까이 마약판매상으로 살았다. 빚을 갚을 수 있다기에 시작한 일이었고, 일단 시작한 후엔 어떻게든 많이 팔아 높은 수익을 거두는 데만 골몰했다. 경찰에 붙잡혀 ...

성매매 알선 광고 수익금 27억 챙긴 30대…돈세탁하다 철창행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광고 수익금 27억을 돈세탁한 30대에 징역형이 선고됐다.11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이원재 판사)는 성매매 알선법 위반(성매매 광고) 방조 등의 혐의로 30...

“조직적이고 계획적”…대포통장으로 범죄조직에 사기친 일당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 뒤, 대포통장에 입금된 피해금을 빼돌린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박상수 부장판사는 횡령·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백아...

저축은행 사칭해 ‘햇살론’ 중개수수료 30억원 챙긴 일당 검거

저금리 서민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일당 24명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

가짜 HTS에 유튜브 동원…리딩방으로 수백억 챙긴 40명 덜미

가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이용해 속칭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수백억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통신사...

보이스피싱에 노출된 시중은행 가상계좌 ‘92억 개’

최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신종 금융사기에 이용되는 가상계좌의 수가 시중은행에만 92억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계좌를 이용한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

“학원 마약 음료 사건은 테러” 하이브리드 마약 범죄를 막아라

4월2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나눠준 사건이 발생했다. 불특정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상 초유의 충격...

피해자 수 만명…‘가짜명품’ 사기범들 돕고 뇌물 받은 현직 경찰관

수사 중 범행을 눈감아 주고 범죄수익금 인출을 도와준 뒤 대가를 받은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형사제3부(부장검사 조용우)는 16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경위 A(40...

람보르기니 타고 호화생활 한 10조원대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조직 폭력배를 동원해 10조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경찰청은 도박 등 혐의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원 55명, 대포통장 대여자 ...

대기업 출신까지…‘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적발

경찰이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1조원대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을 검거헤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14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인 A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