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대학언론상] 항공사 배 불리는 ‘깜깜이 출국세’ 논란

“한국출발세금(BP)…출국납부금(10000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한항공 해외 항공권에 명시돼 있는 출국납부금 징수 안내문이다. 출국납부금은 여행객들이 해외로 나갈 때 내는 부...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발로, 땀으로, 열정으로 써내려간 저널리즘

“기사를 통해 세상을 더 낫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저희가 기자를 계속 꿈꾸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9월26일 시사저널 강당에 선 대학생 박서빈씨(23)는 “상처를 도려...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여성 안심 못 시키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뚜루루루- 현재 통화량이 많아…”지난 5월13일 오후 11시 경, 서울 양천구 신정1동에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전화했다. 그러나 ...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중국인이 이해 못 하는 지하철 중국어 안내방송

한국 유학 8개월 차 중국인 친신유씨(陈馨语·23). 친씨는 다음 역 ‘이태원’을 알리는 방송이 울리기도 전에 당연하다는 듯 중국어 서울지하철 앱(App)을 켠다. 앱에는 지하철역...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공허함 파고드는 위장 포교…청춘들은 그들의 먹잇감이다

“활동에 계속 빠지니까 아르바이트 하는 곳까지 찾아오더라고요.”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 3학년 김아무개씨는 한 차례 몸서리를 치며 말했다. 김씨는 “네이버 스펙업 카페에서 실 팔찌를...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당신의 약도 안전하지 않다”…만연한 약국 무자격자 조제

“출근하면 청소부터 하고 손님 오면 응대해 드리고, 또 저를 도와서 조제 보조해주면 됩니다.”관광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김아무개씨(24)가 약국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들은 이야기다. ...

방송 보도 이후 ‘대구희망원’은 어떻게 됐을까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중·노년층 여성 성범죄 피해자에게도 관심을

만원 버스에서 우연히 한 아주머니의 통화를 듣게 됐다. 아주머니는 청소 일을 하시는 분인데, 청소업체 상사가 은근히 아주머니를 성추행한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전화로 털어놓고 있었다...

“아줌마를 왜 건드리겠어?” 피해자에게 묻는 사회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바지 속 열섬’ 부르는 집배원복…폭염에도 ‘긴바지옥(긴바지+지옥)’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대학언론상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사상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하는 집배원의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체험한 르포 기사 ‘바지 속 열섬...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청춘의 열정, 폭염도 뚫었다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올해 전국을 강타했다. 전국의 기상관측소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역대 최고기온 신기록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95곳 중에서 60%에 해당하는 57곳에서 ...

제7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공개합니다

제7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공개합니다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7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학언론상

“기사 작성에서 수정까지, 유익한 경험이었다”

지난 6월9일 한 기사에서 서울대를 비롯해 서열의 정점에 있는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성적을 후하게 부여하는 관행을 지적했다. 그리고 성적을 후하게 주는 까닭으로 취업과 법학전문대학원...

‘명문대’일수록 고학점 졸업자 비율 높았다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

소수자의 힘겨운 노력, 나머지는 다수자의 몫

이 기사는 ‘부끄러움을 조금이나마 벗을 수 있을까’ 하는 소망을 담았다. 몇 달 전 캔음료에 적힌 점자가 모두 ‘음료’로 돼 있어 시각장애인이 불편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뿐...

두 번 소외당하는 장애예술인의 삶 “나는 연극인이다”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

“하루빨리 학교 상담 정책이 정착할 수 있기를”

사람이 죽으면 가장 연하고 약한 피부 조직부터 분해돼 사라진다.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가 병들어 가장 연하고 약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취재차 방문한 ‘위(Wee)클래스’...

위(Wee)프로젝트 10년, 갈 길 먼 학생 상담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

후쿠시마 피폭 언론인의 77개월 후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