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모르쇠’ 공익 기부금…여수해상케이블카, 이번엔 미납금 낼까

전남 여수시가 공익 기부금 납부를 미루고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와의 법적 다툼에서 승소했다. 사업자가 과거 여수시와 맺은 기부금 납부 약정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각...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부터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이 계절 이 여행] 이 겨울, 춘천을 체험하다

직접 거닐고, 만들고, 타고, 자연에서 하룻밤 묵는다. 겨울이라 더 빛나는 강원도 춘천을 여행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연말이니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쉼 없이 달려온 날을 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어디로 갈까…전남 7개 시·군, 유치에 사활

전남에 건립되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전액 국비를 들여 전남에 건립하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전에는 바다를 낀 ...

[여수24시] ‘소송 줄패소’ 여수시, 고문변호사 운영 추진…뒷북행정 ‘도마 ’

전남 여수시가 법률 자문을 맡을 고문변호사 운영을 추진한다. 법률 자문 수요와 소송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적인 소송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하지만 일각에선 최근 대규모 개발...

[전남24시] 전남도,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박차

전남도는 지역의 우월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뉴딜 핵심기반 시설인 글로벌 데이터센터 10개를 2030년까지 도내에 유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전남도는 데이터센터 기반 ...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작은 태풍 피해도 세심하게 조사해야”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아무리 작은 피해라도 도민 입장에서 세심하게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

태풍 ‘힌남노’ 전남권 농어업 피해 우려 현실화…피해 속출

강한 비와 바람을 몰고 온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전남지역에 인명 피해는 남기지 않고 지나갔지만 농어업 피해에 대한 우려는 현실화됐다. 전남지역 농가와 어가...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흥행 돌풍 영화 《한산》 제작진과 무대인사

관객 동원 1000만을 향해 순항 중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진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수소재 영화관에서 지난 15일 무대 인사를 했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대 인...

[해남24시] “해남군 상복 터졌네”…민원행정 ‘탁월’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 해남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군‧구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6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

“중국이 6년 이내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

10월9일 중국 베이징시 인민대회당. 시진핑 국가주석의 주재 아래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시 주석은 “우리는 평화통일,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기본 ...

[하동24시] 하동편백휴양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15일 하동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

[전남24시] ‘도민안전 지킨다’ 전남도자치경찰위 25일 공식 출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 도민 친화적 치안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남도청에서 자치경찰위원 임명식과 현판...

[하동24시] 경남 하동군, ‘국내 최초’ 친환경 백신접종센터 이동형 모듈러 설치

경남 하동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백신접종센터 이동형 모듈러가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22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은 지난달 초 기술 스타트업 ...

“시간 멈춘 사대문”…860억 쓴 ‘박원순표 도시재생’ 성적표는

역한 하수구 냄새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왔다. 시멘트벽 곳곳은 부식돼 속이 드러나 있었다. 벽을 덮은 채 말라붙은 페인트는 만져보니 툭툭 떨어졌다. 골목길 안쪽엔 허름한 한옥식 건물...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국비확보 ‘잰걸음’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국비확보 행보가 분주하다. 도민생활 안정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 현안과 코로나 이후 전남발전을 담보할 핵심 전략 관철을 위해 직접 중앙부처 방문에 나선...

‘대박’ 여수 해상케이블카 공익기부 거부 논란

전남 여수시 자산공원과 돌산을 잇는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이용자가 몰려들면서 한 해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당초 해상케이블카 운영사가 ‘매출액의 3%를 공익 기...

“못난 조상 되지 말자” 다짐 또 다짐했던 광복군들

“이런 데서 목숨을 건졌으니, 신이 살려주셨다고 할 수밖에.”탄성과 탄식이 번갈아 터져 나왔다. 탄성은 애국심과 용기에 대한 찬사였고, 탄식은 수많은 젊은이를 사지(死地)로 보내야...

‘불편한 사이’ 여수시-의회 사사건건 충돌

전남 여수시와 시의회가 주요 시책을 놓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민선 7기 이후 권오봉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공약사업이 의회에서 번번이 제동이 걸리는 등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

[전남동부브리핑] 여수시의장, 시장에 쓴소리 “의회·시민 무시말라”

서완석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이 지난 임시회 때 영화 세트장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권오봉 시장을 향해 “의회를 겁박하고 있다”며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문제는 집행부와 시의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