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野방심위원 해촉 재가에 “방송장악…尹고발·헌법소원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문제 제기로 야권 추천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이 해촉된 것과 관련, “방심위가 정권의 청부 심의기관으로 전락했다”며 류...

외교부, ‘尹발언 논란’ 승소에 “신뢰 회복 계기”…MBC “즉각 항소”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앞선 방미 일정 중 발언을 보도한 MBC의 일명 ‘자막 논란’ 관련 소송에서 정부 측 손을 들어준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 외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시세 2배 전자기기 판매자에 ‘용팔이’…대법 “모욕죄 무죄”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려한 전자기기 판매업자에게 ‘용팔이’라는 비하성 표현을 썼다가 모욕죄로 재판에 넘겨졌던 네티즌이 대법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 보복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이 확정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피해자 보복 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9일 대구지...

‘신림 칼부림’ 조선 측 “살해 의도 없었다…또래 남성에 열등감·분노 품지 않아”

신림역 칼부림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내 재판에 넘겨진 조선(33)이 첫 재판에서 기존에 알려진 범행 동기에 대해 부인했다.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방윤섭·김현순 ...

태국은 지금…국민이 선출해도 군부가 반대하면 ‘없던 일’

태국 민주화의 길은 험하고도 복잡했다. 2014년 군부 쿠데타의 주역인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9년간 권좌를 지켜온 태국은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한 민주 세력의 집권을 눈앞에 두고...

‘경찰청장은 개떼 두목’ SNS 글 올린 민경욱 전 의원 ‘무죄’

김창룡 전 경찰청장을 ‘개떼 두목’이라고 비판했던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16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권순남 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의원에 무죄를 선고한...

‘故김홍영 검사 폭행’ 前 부장검사 징역 8개월 확정

고(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부장검사에 실형이 확정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폭행 혐의로...

‘정경심 안대 조롱’ 유튜버, 벌금 200만원 확정…“경멸적 표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안대 착용 모습을 조롱한 유튜버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2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

경찰, “황운하 직업적 음모론자” 발언 한동훈 ‘불송치’

경찰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칭해 모욕죄 혐의로 고소당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불송치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고소...

국조특위, ‘동행 명령 거부’ 송병주 전 용산서 상황실장 고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6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동행명령을 거부하고 불출석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을 고발하기로 했다.국조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

시의원 막말에 창원 찾은 이태원 유족들 “자기는 자식 키우는 부모 아닌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5일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시체 팔이’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 발언을 한 국민의힘...

경찰, ‘성희롱 발언’ 최강욱 불송치…김남국 “성희롱 아냐”

경찰이 성희롱성 발언 논란으로 고발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문제의 발언이 김남국 민주당 의원을 향한 것으로 판단했는데, 김 의원이 성적 수치심을...

“쓰레기같은 방송”…BJ에게 ‘700여회 이메일 욕설’에 징역형 선고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에게 3개월 간 수백차례에 걸쳐 욕설 등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30대 남성이 징역형에 이어 위자료를 선고받았다. 공연성 없는 개인적인 모욕 행위가 벌...

‘웃기고 있네’ 메모 파문…진성준 “국회모욕죄로 고발해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 국정감사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로 논란을 빚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상대로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고 ...

한동훈 “황운하·김어준 직업적 음모론자” 발언 논란 일파만파

“국무위원의 발언이 경악스럽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명백하게 국회를 모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국무위원 품위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판단한다....

주호영, ‘野 김문수 고발’에 “소신발언 처벌받는 악선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장 발언을 이유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이 문제를 다시 돌아봐달라”고 촉구했다.주 원내...

여야, 김문수 고발 놓고 공방…野 “국회 모욕” vs 與 “사과했다”

여야는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고발 여부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환노...

“아스팔트 우파 결집 노리나”…김문수 ‘입’에 파국 치닫는 노·정

'김일성주의자, 총살, 수령, 주사파, 공산주의, 노조는 자살특공대…'1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장에서 쏟아져 나온 말이다.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

권성동도 김문수도…‘실언‧막말’ 지적에도 “사과 없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일부 인사들의 실언·막말을 둘러싼 공방으로 얼룩질 태세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혀 깨물고 죽으라”는 발언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문재인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