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진 여파’ 동해 묵호 지진해일 85cm…“점차 낮아지는 중”

전날(1일)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쪽 해역 강진 여파로 우리나라 동해안에 최고 85cm의 지진해일이 발생했다.2일 기상청은 “현재 동해안 모든 관측지점의 지진해...

[뉴스브리핑] 최영미 시인의 ‘En 성추행’ 詩 논란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6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7일 오늘의...

[뉴스브리핑] 이재용 2심서 집행유예···353일 만에 석방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6일 오늘의...

“대한민국 주류로 진입하다!” 문재인 정부 新권력 ‘전대협’

한때 ‘급진 과격 좌경세력’으로 평가받았던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 3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 정치권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정치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

쏟아지는 개발 공약 지키는 게 더 무섭다

3월21일 낮 12시40분, 용인 경전철 전대 에버랜드역에서 기흥역 방향으로 출발한 116번 열차. 22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열차에는 단 한 명의 승객만 탑승했다. 종점인 기...

“정보사가 ‘YS의 정치자금 리스트’ 훔쳐오라 지시했다”

1985년 2·12 총선에서 당시 정통 야당이던 신민당 돌풍이 불었다. 그러면서 직선제 개헌 공방이 정국을 뜨겁게 달궜다.그해 11월10일 새벽 2시쯤. 정체불명의 괴한 4명이 김...

[SOC의 역습]④ 유명무실해진 예비타당성 조사

정부는 1999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예산 낭비를 막겠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를 도입했다. 5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경제성 등을...

철 지난 섬·계곡에 마음을 담그고…

8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절정기에 떠나지 못했음이 오히려 다행스러울 수도 있다. 교통 체증과 번잡함, 바가지 요금 같은 휴가의 악령들은 많...

‘바람난 엄마’들의 특별한 외출

P형. 비가 여전히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 아스팔트를 뚫어버릴 듯한 기세로 내리치는 장맛비를 헤치고 묵호항에 도착했습니다. 빗줄기들이 뿜어내는 뿌연 물보라가 바다와...

한국 기술자 2명, 북한에서 마약 제조

국정원은 1990년대 초 중국으로 도피한 한국인 필로폰 제조 기술자 수십 명 중 2명이 북한으로 들어가 마약을 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씨와 이○○씨로서, 이들은...

‘가진 자는 미소, 없는 자는 냉소’를 읽고

‘가진 자는 미소, 없는 자는 냉소’를 읽고근로소득세의 문제점을 지적한 시사안테나 ‘가진 자는 미소, 없는 자는 냉소’[제505호]를 읽고 많은 부분 공감했다. 현정부는 경제난과 ...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가격별 피서 정보

이맘때면 화제는 늘 여름 휴가였다. “휴가 계획 세우셨습니까?” “어디 좋은 데 없을까요?”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해마다 40만∼50만 원씩 나오던 휴가비는 애당초 기대도 못하고...

북방교역 기지로 술렁

새벽 6시14분 동해. 멀리 펼쳐진 수평선을 뚫고 시뻘건 불덩이가 치솟아오른다. 2분 후 태양은 불뚝 알몸을 드러내 잠든 동해시를 깨운다. 동해시의 아침은 빨리 밝아온다. 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