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남성 시신…‘해병대 문신’ 확인

경기 의정부시의 하천 하수관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된 남성 시신을 둘러싼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지문 채취를 통한 신원확인 작업이 실패한데다, 타살 혐의점이 없어 보인다는 부검 결과...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PF 대출보증 9조에 채권단은 400여 개…태영건설 워크아웃 열쇠는?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기로에 섰다. 이미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한 가운데 오는 3일 채권단 설명회, 11일에는 채권단 협의회를 통해 워...

[올해의 사회 인물] ‘MZ조폭 모임’에 분노…조폭·마약 잡는 신준호 검사

“○○○파 파이팅!”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선 조직폭력배들의 모임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문신이 새겨진 신체를 드러내며 식당 등에서 거리낌 없이 세를 과...

무인점포 때려 부순 후 CCTV에 ‘V’…문신男 정체는 ‘16세 고교생’

무인점포에 들어와 키오스크 기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뒤 도주한 남성의 정체가 16세 고등학생으로 특정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고등학...

‘연 1500%’ 폭리 취하고 응급실서 난동부린 ‘MZ 조폭’ 검거

형편이 어려운 지인들에게 연 이율 1500%로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갈과 협박을 일삼은 이른바 ‘MZ 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선배 조폭 차 부수고 소화기 난동…울산 ‘MZ 조폭’ 무더기 검거

기존에 속해있던 조직에 불만을 품은 신흥 폭력조직원, 이른바 'MZ 조폭'들이 조직 내 선배 차량을 부수고 집단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울산경찰청...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수도권 진입…공개 수배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대전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4분께 충북 괴산군 사...

투자금 회수 빙자해 미술품 갈취한 MZ 조폭 ‘불사파’ 일당 검거

투자사 대표가 고가의 미술품에 투자한 돈을 돌려받겠다며 갤러리 대표를 감금·협박하는데 이른바 'MZ 조폭'을 동원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주의 법안]‘파격 드레스’ 류호정이 띄운 지 2년째…타투법 근황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파격 패션’으로 국회에서 ‘타투(문신)업법’ 제정을 외친지 2년이 지났다. 당시 류 의원은 등이 깊게 파인 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꽃모양 타투’를 몸에 새...

‘흉기협박’ 혐의 람보르기니男…전과 내역 살펴보니

주차 시비 중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람보르기니 운전자 홍아무개(30)씨가 과거 특수협박, 상해 등 여러 전과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씨는...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첫 재판 “조폭 아닌 친한 선후배일 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대한 첫 공판이 9월6일 열렸다.주범으로 지목된 윤아무개 씨는 “위협을 가한 사실 관계 일부는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서도 “...

“프리고진 제거에 러시아 총참모부 직속 비밀공작부대 동원됐을 것”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공동 창업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8월29일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묘지에 묻혔다. 프리고진은 8월23일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던 바그너그...

[경주24시]  경주시, 고운(孤雲) 최치원 기념관 건립 “역사적 가치 재조명”

경북 경주시는 29일 시 영상회의실에서 통일신라의 최대 사상가이자 당대 최고 문인이었던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고운 최치원 기넘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

‘케타민 양성’ 롤스로이스男 석방 논란…경찰, 구속영장 신청한다

경찰이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산 일명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 가해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롤스로이스 차주 남성 A(28...

“안 죽었잖아” 외친 롤스로이스 차주, 마약 양성에도 석방된 이유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가 체포된 지 17시간 만에 풀려났다. 운전자는 마약류 양성 반...

‘조폭 되려면 문신 필수’…2000명 불법 시술하고 25억 챙긴 업자들

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들에게 불법으로 '조폭 문신'을 시술하고 거액을 벌어들인 부정 의료업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집단 난투를 벌인 폭력조직원을 처분...

[시흥24시] 시흥시,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 개최…‘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 주제로

경기도 시흥시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한다.‘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

‘문재인 통일부’ 지우기 나섰다…김영호발 인사태풍 예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의 5~8층에 위치한 통일부가 그야말로 얼어붙었다. 장차관 동시 경질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은 통일부 내부에서는 “권영세 장관과 김기웅 차관이 대통령에 의해 파면...

"조폭·마약과의 전쟁, 지금이 골든타임...앞으론 기회 없을 것"

“주가조작·무자본 M&A 등에 개입하여 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 약한 사람 괴롭히는 조직폭력 범죄는 반드시 뿌리 뽑읍시다. 우리나라가 조직폭력배들이 백주 대낮에 활보하고, 정치인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