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신당 창당’ 시사 이낙연에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만류의 뜻을 전했다.박 전 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관광객이 그리운 구례 산동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지난 25일 오후 3시 전남 구례군 산동면 구례 산동지구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이곳은 1997년 전남 첫 관광특구로 지정될 만큼 지역 온천 관광의 대명사였다. 이날 구례 온천관광단...

[차세대리더-크리에이터] 취미로 성공을 낚은 ‘입질의추억’

유튜버 입질의추억(본명 김지민)은 유튜브에 데뷔하기 전부터 작가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인물이다. 2010년대 초반 유튜브가 지금처럼 대중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그는 블로그에 수산물 관...

‘광복절 특사’ 김태우 “文정부, 겁박·조롱 일삼으며 탄압”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다시 강서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전 구청장은 14...

‘광복절 특별사면’ 김태우 “조국 유죄면 난 무죄…尹대통령에 감사”

정부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 총 21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 가운데 김 전 구청장은 “조국이 유죄면 난 무죄”라며 강서구청장 재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김 전 구청장은 1...

개딸에 선전포고한 非明…“이재명, ‘남국의 늪’ 벗어나려면 손절해야”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로부터 받은 문자폭탄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당내 소신파를 ‘수...

‘윤석열 정권 거부한다’…고교생에 손팻말 들고 사진 찍게 한 교사들

충북의 공립 대안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 시간에 정치 편향 내용을 교육하고, 체험학습 때 학생을 정치 선동 도구로 활용했다는 학부모 주장이 제기됐다. 학부모 김경준씨는...

끊이지 않는 이해충돌 논란, 국회 스스로의 의지 부족이 자초했다

지난해 국회의원들의 이해충돌 논란과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국회의원의 이해충돌 방지...

‘국감 직전 입원’ 김건희 여사 논문 지도교수에…野 “왜 도망가나”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증인들의 잇단 불출석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 논문 지도교수와 연구윤리위원장 ...

[경북24시] 경북도, 퇴계선생 수묵(手墨) 등 6점 ‘도지정문화재’ 지정

경북도는 책자와 수묵, 목판본 등 경북지역 비지정문화재 6건을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경북도는 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전북24시] “새만금위 대통령 직속으로…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새정부에서 새만금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고, 새만금에 메가시티 조성과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한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전북지역 7대...

[단독]김학의 불법 출금 공익신고자 “수많은 고민의 시간을 거쳐야 했다...특검 도입을”

2019년 3월에 있었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출금)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신고를 한 제보자는 누구일까. 익명의 공익신고자는 이번 사건의 지휘자가 ...

‘을왕리 음주 역주행 사고’에 쏟아지는 분노…‘엄벌’ 청원 40만 명 육박

치킨 배달을 하다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피해자의 딸이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며 낸 청와대 국민청원에 하루 새 40만 명 가까이 서명했다. 여기에 ‘치킨 배달이 오지 않는...

만취 역주행 피해자의 분노 “119보다 변호사에 먼저 전화…엄벌을”

치킨 배달을 하다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피해자의 딸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

[용인브리핑] ‘공동체의 힘’ 마을기업 수입·일자리 ‘일석이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마을기업들이 짭짤한 농외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원삼면 학일마을엔 지난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광명시 하안북초...

국정농단 이래 최대 촛불…‘조국 정국’ 변곡점 되나

국정농단 이후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9월28일 검찰청사 앞에서 열린 뒤 조국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키고자 하는 정부와 여당은 이 기세를 이어가려는 반면...

황교안 “반칙왕 조국, 국민들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9월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전날 기자간담회를 거론하며 "반칙왕 조국을 국민들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

[김경수 후폭풍④] 文정부 위기관리 능력 ‘빨간불’

여권 안팎의 악재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로 촉발된 진실 공방전으로 청와대가 곤욕을 치르더니, 1월에...

[만사靑통①] “소통하던 대통령이 달라졌다”

“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갈등을 겪으면서 사회가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 지지도가 낮다면 정부가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엄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중략...

[시론] 2년여 전 기대했던 새 지도자

…난세에 영웅 난다고 촛불혁명의 기반 위에서 괜찮은 새 지도자가 등장할 것이다. 그는 우리 현대사를 살면서 만고풍상을 겪으며 동화 속의 ‘큰 바위 얼굴’처럼 내적 성장을 충실히 이...